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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광주시 남구발전협의회 설립추진위원회가 결성된 이후, 오는 3월 정기총회를 위한 1차 이사회를 열고 18일 남구 모 식당에서 20여명이 모였다.

이날 모임에서는 정관과 임원의 구성 등이 논의됐으나 결론을 얻지 못하고, 다음기회로 넘겼다.

이날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임원진 구성으로서 대표를 단독이냐 공동이냐에 의견이 분분했으며 대충 단독 대표이며, 회장직으로 가닥이 났다.

또한 협회 홈페이지와 사무실, 간판 등의 실무적인 의견이 논의됐으나 결론을 얻지 못하고 산회 했다.

현편 고운석 추진위원장은 "우리들의 모임은 전혀 정치성이 없기 때문에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 고 인사 말에서 못을 박았다.

현재 추진위 실무진으로서는 고운석 추진위원장과 이혜숙 사무국장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임원진은 총회에서 선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