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유태명 동구청장이 경제전문지 헤럴드 경제가 주관한 '2008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 을 수상했다.

헤럴드 경제는 ‘도시팽창으로 인한 주거, 상권의 외곽화, 전남도청 광주시청 이전으로 재정여건의 악화 등 숱한 어려움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과 재개발, 주거 환경개선사업, 그린벨트 해제지역 개발 등 대형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도심공동화 극복과 국제적 문화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확고한 자치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향토인 대상을 수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2008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 관계자는 유태명 동구청장이 광주시민의 젊음과 낭만, 추억이 넘치는 충장축제를 남다른 기획력과 열정으로 ‘도심’ 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효자상품으로 만드는 등 도심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유태명 동구청장은 ‘40년 동안 행정을 하면서 행정의 원칙과 보편성이 어디에 있는가를 고민하면서 나름대로 행정의 정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온 것뿐인데 이렇게 높이 평가를 해주신데 대해 송구스럽다’며 이 번 수상의 영광을 앞으로 더 좋은 정책과 멸상봉공의 자세로 지역사회에 더욱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을 알고 구민과 함께 잘사는 동구, 행복한 동구를 만드는 데 가일층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