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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시장 신정훈)에서는 6월 3일 오후 6시 30분에 천년 목사골의 전통이 남아있는 금성관 앞 광장에서 호남을 대표하는 나주의 역사적 상징이자 유산인 나주목 객사 “금성관”의 주변정비와 원형 복원을 기념하고 2000년의 시간 여행이 가능한 호남 제일의 역사문화도시로서 새로운 위상을 적립하기 위하여 나주시와 나주시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나주지부 주관으로 역사문화도시 나주 선포식과 함께“푸른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역사문화도시 나주 선포식에서는 선언문낭독과 나주시립 삼현육각 연주, 2000년의 시간여행 영상물을 상영 하고, 북소리공연과 합창, 남도민요와 판소리, 꿈나무 합주, 청소년그룹댄싱, 나주시배꽃 합창단의 합창 그리고 유명가수 등이 출연한 푸른음악회가 펼쳐지진 다체로운 선포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나주시민들은 우리 후세들에게 천년의 역사를 물려주기위한 나주문화 지킴이로 나갈것을 다짐하는 축제의 마당 이었다

윤태호 (나주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