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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 장관기 쟁탈 전국 합기도대회가 순천 팔마 체육관에서 오늘(5일)을 시작으로 이틀 간 열린다. 이날 참석한 내외귀빈 중 합기도연합회원이 아닌 전국 시. 도 관광협회 협의회 강원구 회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남을 비롯해서 13개시도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6회를 맞이하게 된다.

이관형 명예대회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21세기는 지식과 정보, 건강이 필요한 시대" 라고 말하고, "체육이 곧 국력으로 이러한 토대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확대하여 우리사회가 건강을 위한 복지사회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건강은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지식과 정보가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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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대회에 참석한 인사들은 전국 14개 합기도 연합회 회장단 28명과 지역인사 순천시장과 의회 부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선수와 심판 등 100명과 관람객 등 300여명으로 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2오른쪽>

한편 이날 대회에 앞서 식후 행사에서는 윤세권 원로가 80세에 가까운 고령에도 불구하고 특별시범을 보여주어 합기도의 진수를 또 한번 느끼게 해서 참석자 전원의 기립 박수를 받기도 했다.

오늘 시작한 전국대회는 내일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