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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슬프도다~! 곧 있으면 낙안군 폐군 백년이 되는 해인가?

정말로 억울하고 원통하다. 벌교는 한때 여러 가지로 몸부림을 계속 칠대로 치고 있는 반면에 낙안은 그렇지 못해 지금의 낙후된 지역으로 머물고 말았으니......

언제까지 남남으로 떨어져야만 하겠는가?

만약에 서로가 우선, 통합하는 경우 행정구역 명부터 낙안이나 벌교를 따지지 않고 지정했거나 의견을 통했으면 지금의 벌교. 낙안이겠는가?

그리고 지금의 동강인가? 시 승격이나 낙안군 설군에 실패만 안되었어도 전남동부6군 자리는 비어있는 자리가 있지도 않았을 것이고 금배지구역도 적지 않았을 것이며 전남의 인구가 200만명이 무너지지 않았을것이고 교통도 지금보다 더 편리했을 것이다.

금배지 구역인 경우에도 고흥-벌교. 낙안이나 고흥이 고흥만의 금배지 구역으로 유지되어 04년 금배지 구역 싸움은 하지 않았을지도 모를 것이다.

무엇 때문에 서로가 합쳐지지 않겠는가? 그 망할 것의 이해 득실 때문에 안 보이는 이기적인 것 때문에 벌교와 낙안이 언제까지 남으로 있어야 하는가?

아 슬프도다~! 일부분의 개, 돼지만도 못한 기득권세력들 때문에 지금의 벌교와 낙안, 그리고 고흥에 있는 동강마저도 힘들지 않았을 것이다. 전남동부6군 전체가 다 힘들게 만든 기득권세력들 때문이다.

시간이 멈춰지거나 이대로가 좋다는 기득권세력들아. 그대들은 후손들로부터 지탄을 면할 수 없게 될 것이랴~!

벌교. 낙안이 합쳐 여수, 순천, 광양, 구례, 고흥과 함께 전남동부6군의 자리를 회복되었으면 한다.

지금은 전혀 다른 보성이 대신 전남동부6군 자리에 잠시 안고 있지만......

아~! 분한지고~! 언제까지 벌교와 낙안이 남으로 있어야 하겠는가? 3만명의 벌교. 낙안민 들이여? 이대로가 편하다고 생각하는가? 벌교만이라도 우선 동강과 함께 하여 우선적으로 筏橋市로 독립에 우선적으로 성공했더라면...... 지금처럼 낙후되지 않았을 것이고 시, 군통합 때 벌교는 15~20만명이었을 지도 모를 것이요. 벌교. 낙안이여 그동안의 반목과 갈등, 이기적인 기득권의식을 벗어나 진정한 잃어버린 자리를 되찾을 것을...... 이것이 어쩌고 보면 천명의 요구일지도 모른다.

글=박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