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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도 경쟁력이다’

화순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통일된 명함을 제작, 지역 이미지를 높이고 농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화순군 (군수 전완준)은 최근 인사발령 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상담소장 6명에게 지역농업 경쟁력을 높일수 있는 명함을 제작하여 배부한것. 이번 명함은 상담소장을 소개하는 차원을 넘어 농업인과 공직자간 신뢰구축, 화순 농산물 대표브랜드 ‘자연속 愛󰡑 홍보, ‘농업인-농업인상담소-담당부서’간 긴밀한 연락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명함 속에 작은 변화를 주어 제작하였다.

농업기술센터가 제작한 명함은 첫째, 실물 사진을 명함에 실어 공직자의 담당업무에 대한 실명제를 실시하였다. 최근 인사 발령되어 새로 부임한 농업인 상담소장을 마을 주민에게 알리고 농업인 상담업무 등에 대한 책임감을 부여하여 성실한 지도가 이뤄지도록 하였다.

둘째, 영농분야별 담당부서 연락처를 게재하여 상시 ‘농업인-농업인상담소-담당부서’간 긴밀한 연락체계를 갖추어 영농현장 애로기술을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하였다.

셋째, 화순군 농산물 대표 브랜드인 “자연속愛”를 명함 뒷면에 컬러로 인쇄, 군민과 도시 소비자에게 짧은 시간에 광범위하게 화순군 대표 브랜드를 알릴 수 있도록 하여 “자연속愛” 홍보효과를 극대화 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명함 속, 작은 변화”가 화순농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농산물 대표 브랜드를 알리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외활동이 많은 직원을 대상으로 화순군 10대 농·특·축산물 사진과 홈페이지 주소를 포함시켜 명함을 추가 제작·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