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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화순군 출신 홍이식 전남도의회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전라남도의회는 의장에 박인환 의원, 부의장에 홍이식(통합민주당 화순 제2지역구)의원, 이호균 의원을 비롯해 6개 상임위 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

이날 당선된 의장단의 임기는 7일부터 2010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부의장에 당선된 홍이식 도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전반기에 경제관광문화 위원장을 지냈다.

신임 홍이식 부의장은 광주대학교 경제학과와 동 대학 사회복지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새정치국민회의 보성. 화순지구당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1. 2대 화순군의회 의원을 거쳐 제7대 전라남도 의원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