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광주, 전남 빛고을 카드로 전국의 버스를 현금없이 승차가 가능해 졌다.

광주 마이비 카드사에 의하면 지난 8월1일부터 광주,전남에서 발행되는 교통카드를 가지고 전국에서도 호환이 기능하다고 했다.

박국진 서부사업본부장에 따르면,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교통카드 '티머니' 와 경기도 의 교통카드 '이비' 그리고, 부산의 '마이비' 등 카드 3개 회사는 이미 1년 전부터 전국 호환을 검토하고, 준비한 끝에 전 시스템구축을 완료하고, 지난8월1일부터 전국호환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광주와 전남에서 발행되는 교통카드인 빛고을 카드로 서울과 경기도에서도 현금 없이 승차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로서 정부가 시범 시행하는 교통카드에 앞서 우선 시내버스와 군내버스부터 호환을 시작하게 됐다.

따라서 현재 전국적으로 발행된 수십 만장의 카드는 종전대로 사용이 가능하며, 새로 발급되는 카드도 호환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완료했다.

한편 판 카드(사진)에는 카드보호 주머니가 배발되어 이를 사용함으로서 마그네트 보호와 프라스틱 카드를 보호 해 줄수 있도록한 제품으로 상업광고가 가능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