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얼마전 광주시의회의 상임위원회와 예특위간의 추갱에산안을 놓고 삭감과 복귀 등 내부 갈등을 빚어진바 있으나 이번 본회에서도 이를 놓고 갈등이 빚어진 가운데 광주시의회에서 예산심의 체계를 개선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타 지방의회들의 상황들이 이와 비슷한 사레들이 많아 어떤 대책을 내놓을지 지역 정가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시의회는 최근 예산안 의결을 놓고 산건위원장과 예결위원장의 충돌로 본회의가 정회되는 파행을 겪기도 했다. 상임위가 깎은 예산을 예결위가 되살린것을 놓고 두 위원장이 단상에 함께서서 질의하고 공박하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다. 이후 인터넷에서는 예산안 심의에 사심이 개입됐다는 글도 퍼져 사태가 커졌다 . 이런 상황아래 광주시의회에서는 예결특위 운영을 개선하자는 목소리들이 나왔다

예결특위에 의장을 뺀 전의원들이 참여하고 특위도 상설기구화 하자는것이다. 특위의 임기를 2년으로하고 계수조정 과정상 의원들의 모든 대화내용을 속기록에 남겨 투명성을 확보하자는 안도 나왔다 이 문제는 곧 의견수렴에 나설 계획이다 .

시의회는 교황선출 방식의 의장단 선출 제도의 개선책으로 후보들의 정견발표를 허용하는 내용의 개선안도 추진중이다 .예산 심의체계 보완 요구등 잇따라 제기되는 제도개선 요구들이 언제쯤 개선책으로 구체화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