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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의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다름 아닌 함안개발㈜라는 회사 때문이다. 어느 신문기사에서 퍼온글 중에 하나인데 아래와 같은 내용이다.

"상공인들과 주민, 군청이 마음을 하나로 모은 때문이다. 지역상공인들은 100억원 이상을 출자해, '함안개발주식회사'를 만들었다. 정부 예산으로 공단을 만드는 기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자신들의 돈으로 공단을 짓고, 이를 입주 업체에 팔았다.

여기서 남은 수익은 함안군 장학재단 등에 보탰다. 수용 대상 땅 주인들도 지역경제 개발에 기꺼이 협조했다. 함안군은 기업지원 전담팀(10명)을 만들어 용도변경 등 측면 지원에 앞장섰다. 그 결과 함안군은 전국 군(郡) 중에서 공장이 네 번째(885개)로 많다. 2000년만 해도 공장이 239개였다. 지금 건설 중인 공장만도 367개다. 매년 1000명씩 줄던 인구도 2006년부터 반전돼 연간 1500~2000명씩 늘고 있다. " 라는 내용이다.

따라서 벌교. 동강. 낙안. 별량. 외서 등 구 낙안권 지역민과 , 전 낙안군이 아니지만 , 고흥 대서면과 조성과 율어도 대상지역에서 포함시키는 방법으로 이들이 힘을 모아 가칭:벌교. 낙안도시개발㈜를 만들어야 한다.

최소 100~200억원 정도 출자해 추동저수지 문제 때문에 개발이 아예 중단되어버린 백이산온천 문제를 마무리 겸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초석을 만들고 함안 처럼 공단을 만드는 기간을 최소화시키며 용역과 건설업, 숙박-음식업, 특산물의 생산, 도소매업, 예술ㆍ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 등등에도 분야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꼬막주식회사만으로 부족하다는 것 때문에 이렇게 제안 한 것이다.

게다가 낙안군이 없는 까닭에 시. 군 설립형 개발공사를 설립할 수 없어 지역주민들과 유지, 상공인들만 자체적으로 만들 수밖에 없는 현실이지만...... 지금도 지역주민들이 힘을 합쳐 주식회사를 만드는 것도 다른 지역에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함안 처럼 딱 부러지게 하는 곳은 "있을까 말까?"할 정도다.

벌교에 지방 산단이 유치되고 여러 사업이 유치됨으로서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대비책을 주민들과 유지들이 힘을 합쳐 세워야 하지 않을까?

지방의 인구가 줄어드는 시점에서 어떻게 해서든 살아남으려고 노력하는 곳들이 있는 곳은 분명하다. 지방산단은 곧 백이산 온천문제해결이다.

관광단지와 1.2.3차산업 결합한 농수산업복합단지유치들을 통한 인구유입을 조속히 대처해 나갈 필요 있어 조속히 벌교. 낙안도시개발이 조속히 설립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글= 오명태<벌교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