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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완 과장 시인됐다. | 화순우체국 공무원 문예대전서 최우수상 수상
| | | | 입력시간 : 2009. 07.17. 00:00 |   |
전남체신청 화순우체국 우편물류과 문제완 과장이 제12회 공무원문예대전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 시인으로 등단해 화재가 되고 있다.
최근 정부중앙청사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2회 공무원문예대전 시상식에서 화순우체국 문제완 과장은 시조부문에 작품 ‘소금’을 출품 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공무원들의 문예창작활동을 통해 정서함양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지난 1998년 시작된 이래 12회 째를 맞는 이번 공무원문예대전에는 총 3천100여 편이 응모돼 심사위원 14명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문 과장은 청소년기에 글을 읽고 쓰는 것을 좋아했지만 고교 졸업과 함께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뒤 격무 탓에 글 쓰기를 멀리했으나 문학을 제대로 공부하고 싶어 방통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전남대 행정학 석사와 전남대 문예창작과정 2년을 수료했다. 또 취미로 시작한 사진 촬영이 20여 차례 크고 작은 상을 수상해 사진작가와 사진 전문지의 추천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공무원문예대전의 대상 수상자와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는 문단 등단 추천과 함께 한국문인협회 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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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