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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메가바이오(대표 박상민) 로 상호를 변경하기 전 한약재유통 전 대표 김행중씨는 “할랄(HALAL)” 인증의 결과를 알기위해 이달 초 마닐라로 출국하여 지난 11일 귀국하였다.

이결과 할랄의 인증 절차가 완료되고 인증서가 정식으로 우편으로 송달될 예정이며, 이로서 앞으로 종교 물품의 수출의 길이 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서 이 회사는 이슬람권 무슬림 시장에 ‘할랄’을 수출하게 될 예정이어서 발전의 도약에 청신호가 켜지게 됐다.

그러나 인증이 완료 됐다고 하지만 할랄의 수출 길은 절차상 문제가 완료되는 내년 쯤 이루어 질 예정으로 보인다.

이번 일로 김행중 전 대표(현 전남생약대표)는 지난 7월초 출국하여 11일 귀국하면서 (주)메가바이오에 큰 선물을 안겨주게 됐다.

한편 이번 할랄의 인증을 얻고 종교적인 물품 등의 수출 길의 사업계획이 확정되면 고용창출과 함께 이지역 화순의 경제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말레이지아, 중동 등 이슬람권 시장으로 수출을 위한 할랄(HALAL) 인증이 완료됨에 따라서 전남에서는 화순에 있는 이 회사가 처음으로 할랄을 수출하게 될 예정이다.

※<주>할랄[halal]

이슬람 율법에 의해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을 총칭하는 용어. 채소 곡류 등 식물성 음식과 어류 등 해산물, 육류 중에선 닭고기 소고기 등이 포함된다. 술 돼지고기 등 무슬림에게 금지된 음식은 ‘하람(haram)’이라고 한다.

유대인에게 카셰르가 있다면 이슬람교도에게는 '할랄(halal 또는 alal, halaal)'이 있다. 아랍어로 할랄은 '허용할 수 있는'이라는 의미이다. 이와 반대로 허용되지 않는 음식을 '하람(haram)'이라고 한다.

할랄은 허용되는 음식을 가리키지만, 이슬람교에서는 보다 넓은 의미로 허용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말한다. 하람 또한 금지된 모든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인간의 행동, 말, 옷 등 이슬람교에서 허용할 수 있는 것이 할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