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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9일 화순 D 아파트 주민에 의해 해임 투표 결과 화순군 관계자는 “D 아파트 입주자 대표(이하 동대표) 4명의 해임에 법적인 절차에 대해 하자가 있어 보완하라”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이렇게 주민의 투표에 의해 동대표의 해임문제가 첨예하게 문제시 되는 것은 광주, 전남에서 보기 드문 현상이다.

문제의 발단은 화순읍 D아파트 리장을 맏고 있으면서 동대표 회장을 겸직하고 있는 모 씨가 화순지역 언론인을 <사이비기자>라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면서부터 문제가 발단됐다.

해당 언론인은 상대방인 모 씨를 검찰에 고소하면서 사법처리가 눈 앞에 다가오자 아파트 주민들은 “이런 문제가 아파트 이미지에 대한 대외적으로 손상을 가져 오면서 주민들은 원인을 제공한 모 이장 겸 동 대표에 대한 탄핵에 들어간 것이다.

주민들은 “자신의 榮達(영달)을 위해, 회장직 역임 5개월 만에 4명의 아파트 관리소장이 교체되고 인너넷 신문 언론인을 사이비기자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형사처벌을 눈앞에 두고 있는 등 4~5건의 원인으로 대외적인 이미지 추락은 물론 아파트 값 하락의 원인을 가져 왔다는 것이 해임의 최초 사유로 이어진 사건이다.

특히 비대위 측은 “D아파트의 관리비가 다른 아파트에 비해 높다는 것과 장기충당금의 지출을 동대표들의 입맛에 따라 사용한다”는 것이 가장 커다란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이 사건의 최초 발단은 화순읍 D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 아스콘 포장에 대해 언론에서 “아직 쓸만한 주차장에 아스콘을 씌우는 공사는 화순군의 예산낭비” 라는 지적 기사를 보도하면서 부터 "자신은 화순 군수와 당시 군 의원의 배경이 있다"는 허위 사실로 동대표에 당선되는 등 언론사 기자에 대해서 보복성 폭력은 물론 “사이비기자” 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의 행위가 발단이 된 사건이다.

또한 이번 해임이 거론되는 4명의 아파트 동대표들의 소행은 주민들의 신임을 받기에 부적합한 행동을 했다는 결론 때문에 주민들의 불신임을 받기에 이른 사건이다.

이들 동대표를 해임(파면)을 위해 선관위가 아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구성되고 비대위 김 모씨(61 여)에 따르면, “리장 겸 동대표 회장 모 씨는 아파트 주민을 위한 정책을 펴는 것이 아니라 아파트 주민위에 군림하는 형대로 아파트 주민대표회의를 이끌어 갔기 때문에 이런 불명예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서 비대위 측은 이번 결과를 화순군청 관계자의 유권해석을 얻어 대광아파트 선관위에 알리고 동 대표 해임을 목표로 찬반 투표를 실시하게 됐다.

관계법에 따르면 아파트 주민의 50%의 찬성이 있으면, 동대표 해임 안건을 상정하여 주택법 시행령 제50조 제7항 제2호와 대광 아파트 규약 제20조 제1항 제5호. 제2항에 의해 입주자 453세대의 1/10인 46세대의 투표로 1/2 이상 찬성의 투표가 있으면 해임하게 된다.

따라서 이번 주민의 동대표 해임 찬성 투표는 453세대의 유권자 주민 230세대 이상 찬성 표를 얻으면 동 선관위가 1/10이상 되는찬성표를 얻게 되면 4명의 동 대표는 주민에 의해 해임 되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한 주민은 “사람들의 입이 가벼워 헛된 말을 자주하는 사람은 홍수가 나서 물에 떠내려가도 입만 물위로 떠서 떠 내려 간다는 말이 있다”고 비아냥 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