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그동안 논란이 되어 오던 모 아파트 리장 겸 주민대표 회장인 모씨가 파인뉴스 대표에 대해 <사이비기자>라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가운데 지난 11월 2일 검찰에 의해 기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렇게 고소 5개월만에 검찰이 범죄를 확정지은 것은 피고소인인 K리장이 게속 사이비기자 허위사실을 부인해 왔던 것으로 밝혔다

이 사건은 화순읍 모 아파트 A 리장이 자신의 榮達(영달)을 위해, 파인뉴스 대표를 <사이비 기자> 라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실에 대한 반성과 사과는 커녕 오히려 “나는 그런 말을 한적이 없다” 며 오히려<사이비기자>라는 말을 들었다고 검찰에 진술한 동네 비상대책위원장인 김 모 여인(61.대광아파트 거주)을 고소해 또 한바탕 법적인 회오리 치게 됐다.

이 사건은 신문법에 의한 인터넷 신문 파인뉴스 발행인을 “사이비기자, 여자관계 복잡, 거지근성 등 악담으로 몰아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시킨 사건으로 언론인을 테러한 중대한 사건으로 재발 방지를 위한 언론계의 公憤(공분)을 크게 사고 있는 사건이다.

이 사건의 발단은 모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 아스콘 포장에 대해 파인뉴스에서 “아직 쓸만한 주차장에 아스콘을 덮어 씌우는 공사는 화순군의 예산을 낭비이고, 혈세를 낭비 할 뿐” 이라는 지적기사를 보도하면서 부터 군수의 배경을 믿는 리장 A씨가 파인뉴스 기자에 대해서 1차 보복성 폭력행위로 고소 당하고 그리고 나서 2차 보복성으로 사이비기자 발언 등 두 번의 범죄 행위를 한 사건이다.

더욱 이 기사로 인하여 화순군의 공사 중단 명령에 대해서 A 씨는 화순군수에게 “청원서”를 제출해서 다시 공사를 시작하게 해 줌으로서 군수의 배경을 주민들에게 과시 했던 것으로, 이런 오판에 힘 입어 군수와 군의회 의장의 배경을 앞세워 아파트 단지 내의 리장 당선과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에 당선된 것으로서 문제를 크게 일으킨 의혹 사건으로 풀이되고 있다.

따라서 검찰이 A 씨를 기소하게 되면서 화순읍장은 리장 임면에 관한 화순군 규칙 제3조 제2항에 의해 면직을 시키고 새로운 리장을 선출해야 할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해당 주민들의 반발을 크게 살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이번 A리장의 사건에 대해서 “A씨의 탄핵”을 준비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있어, 세치의 혀가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가지고 오는 것인지 격어보는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