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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18일
<기고>厚顔無恥(후안무치)한 자들
입력시간 : 2018. 01.26. 00:00


또 다시 새로운 해, 무술년 황금개띠 해가 밝았다.

지난 해 끈덕지게 촛불을 든 국민의 힘에 의해 쫓겨난 전 대통령과 그녀를 둘러싼 세력이 저지른 국정농단과 갖은 부정과 부패사건들을 청산하고 정리하기 위한 작업도 이른바 적폐청산의 이름으로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그 이전 정권의 갖은 악행과 범죄행위까지 차근차근 드러나고 있어 검찰 등 사법당국의 칼끝이 과연 전전 대통령에게까지 미칠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이기도 하다.

물론 제1야당과 전전 대통령 측의 반발도 만만치가 않다.

거친 막말을 일삼는 것으로 악명이 높은 제1야당의 당대표는 물론이고, 궁지에 몰린 전전 대통령까지 나서서‘보수의 괴멸’을 운운하며 사뭇 거칠게 저항을 하고 있는 양상이다.

더욱이 자신이 집권하던 시기‘사법살인’으로 까지 일컬어졌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정치보복’까지 운운하며 현 정부를 정면으로 공격하고 나선 것은 궁지에 몰린 처지를 보수세력을 결집하여 진영논리를 앞세운 정치공방으로 몰고가자는 속셈도 엿보여 섬뜩하기까지 하다.

이에 대해 청와대도 분노를 금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는 등 직설화법으로 대응하며 불쾌감을 감추지 않고 있지만 이를 지켜보면서 국민들의 마음은 더욱 착잡하기만 하다.

아니 어쩌면 분노보다는 차라리 서글픈 감정이 들기도 한다.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휘둘러 집권시기 4대강 비리,방위산업 비리 자원외교 비리 등으로 국민이 낸 천문학적인 액수의 세금을 탕진하고 나라를 온통 절단 냈던 장본인이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반성 한마디 없이 ‘정치보복’을 운운하다니 어이가 없는 것이다.

게다가 검찰을 권력자의 개로 만들고 이들 손에 의해 직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장본인이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거론하는 후안무치함은 그 정도가 한참 지나친다.

그를 둘러싼 범죄적 행위들은 이제 차근차근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다.

그가 설령 최고의 권력자였던 자일지라도 대한민국의 법질서를 무너뜨리고 실정법을 위반했다면 지금이라도 성역 없이 수사하고 처벌하는 것이 마땅하고 상식이다.

이에 대해 사법당국이 또 다시 좌고우면하며 본질을 비켜가는 일은 없어할 것이다 그 동안에 쌓인 적폐를 또다시 국민화합이네 뭐네 하면서 얼버무리려 한다면 그 누구든 촛불을 들었던 국민의 강력한 저항에 다시 부딪히게 될 것임을 잘 알아야 한다.

해방 후 역대 독재자들에 의해 저질러진 수많은 죄악은 말할 것도 없고, 87년 6월항쟁 이후에 등장한 민간정부들에서도 권력자들 주변에서는 늘 범죄와 부정비리사건이 반복되어왔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앞으로 이 같이 부끄러운 범죄들이 또 다시 반복되도록 하지 않기 위해서 지금 우리가 역사 앞에 바로서서 처절한 고해성사를 해야 한다 .

아픈 역사든 부끄러운 역사든 역사는 역사이고 그것은 반드시 옳게 기록되어서 후대의 거울로 남아야하기 때문이다.

청산되지 못한 역사는 반드시 반복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고도 했다.

진정으로 우리 후대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다면, 이제 실질적인 민주주의가 구현되는 선진민주사회를 원한다면 더 이상 미루거나 머뭇거릴 시간은 없다.

이제는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여든 야든 온 국민이 목소리를 모으고, 지혜를 모으고, 힘을 모아 이 묵은 숙제를 얼른 풀어야 한다.

그래서 이제 청산할 것 청산하고, 용서할 것 용서하고, 당당하게 새로운 역사를 우리 모두 만들어가야 하지 않겠는가?

후안무치한 권력자들과 그를 둘러싸고 벌어졌던 온갖 부정과 비리를 심판하고 청산하는 것이 새롭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고 겨레의 앞날을 밝히는 길이라고 확신한다.

/김성인 (국민농업전남포럼 상임대표)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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