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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기자협회(회장 최재승)는 지난 20일 6.13 지방선거가 끝나고 모처럼 조용한 시기를 택해 화순읍 ‘돼지랑 오리랑’ 식당에서 조촐한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 "화순을 시끄럽게 하고,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자라탕 모임 사건이 끝나면서 이양의 오모씨와 양모씨의 순발력있는 기자 회견과 이를 속바르게 보도한 각 언론사에 대한 논평에서 “화순지역 기자들이 지역의 위기를 모면하게 됐다” 고 의견을 모았다.

이날 모임을 가진 10여명의 화원들은 이구동성으로 “화순지역사회의 불미스런 네가티브를 막는데 기자들이 앞장을 서야 한다”고 의견일치를 보았다.

또한 “한 마리의 미꾸라지가 온 우물을 구정물로 만드는 것은 방치할 수 없다”는 의견도 일치를 보았으며, 특이 “민주당 일색의 화순군의의 갑질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우리기자들이 뭉쳐야 한다”는 의견도 일치를 보았다.

그리고 “금년에도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모금운동도 전개 하자” 는 의견도 일치를 보았다.

한편 지난 장애인의 날에 지난해에 이어 시각장애인에 봉지라면을 기증한 바 있다.

화순기자협회는 이번 ▶시각장애인 화순군지회 뿐 아니라 ▶하늘사랑 장애인 주간센타에 2 번째 쌀과 되지고기를 기탁하고 ‘또 지난해 6월에 개최된 화순고인돌시장 야시장 ▶노래자랑 대회에서 화순기자협회상 2명을 선발해 '금일봉'을 전달했다.

지난해 폭염에 시달리는 ▶'독거노인'을 위해 '선풍기'를 후원하고, ▶화순지체장인을 위해 '소록도 한센병원'을 견학시키는 등 언론인으로서 사회적 모범을 보이면서, 불우이웃도 보살피는, 훈훈한 정을 나누어 주고 있다.

한편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화순군지회에 후원을 할 사회단체는 다음의 연락처로 연락을 바라고 있다. 화순군 화순읍 광덕로 156 청전상가 209호 연락처 010-2601-6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