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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이하 화순위원회) 당직개편은 통상적으로 총선이 끝나고 국회가 개원하기 전에 마무리하고 새 출발을 하는 것이 통상적이다.

허지만 이번 총선 뒤 100여일이 지난 시점까지도 당직 개편과 인선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전남도 당 위원장 선거가 있기 전 화순위원회가 주요당직 인선 등 조직개편이 이루어 질것으로 보인다.

화순위원회에 따르면 8월 28~29일 개최 되는 저남도 당 위원장 선거에 앞서 화순위원회 당직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16일 상무위원회를 시작으로 주요 당직 인선을 마무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유병규 지역위원회 상임 부위원장이 구두 사임으로 어떤 인사가 선정될지 개편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현재 최동기 사무국장은 유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당직 개편에서 상임 부위원장이 누가 선정되느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현 사무국장이 승진하느냐는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순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은 신정훈 의원을 대신해 지역위원회를 실질적으로 꾸려나가야 하는 데다 전난도. 화순군의원들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등의 역할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중요한 자리다.

또한 지난 총선 경선 과정에 지역위원회 내부 인사들의 불화음이 있어서 이에 대한 봉합도 과제로 남아 있다.

특히 이번 당직에서 누가 상임부위원장에 선임될지 관심이 쏠리지만 사무국장은 현 최동기 현 국장이 유임 되느냐 아니면 승진 하느냐는 문제도 관심거리로 알려졌다.

한편 전라남도 당위원장에는 신정훈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치는 생물이라 오는 8월이 되야 알것 같다.

또한 이번 전남도당 위원장은 민주당 지방선거에서 공천권이 부여되어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