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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고발] 공무원 쉬는 날 공사..주위 주민 굉음 호소 | 군청앞 공사현장 주민들 아우성..“어린이집 붕괴위험...”.
당국은 공사현장의 안전대책을 업자에게 지시해야 | | | | 입력시간 : 2021. 02.28. 11:46 |   |
 | | 아파트 부지에 콘크리트 구조물 분쇄작업중인 중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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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청 앞 모 아파트 건설예정 부지 현장에 토요일 공무원이 쉬는 날을 택해 토목 공사를 하고 있는 현장에 대해서 제보가 들어왔다.
이 아파트 건설 부지는 화순군에 건설 사업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입주자를 모집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민원인에 따르면, 미래어린이집 부근의 아파트 부지 현장에서 27일 오전 11시 30분 경 콘크리트 구조물을 철거하면서 중장비를 사용 굉음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다. | | 공사로 인한 붕괴위험이 있는 인근 어린이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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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얼마 전에도 굉음을 일으키는 문제가 있어서 주민들이 해당 부서에 소음문제를 신고했으나 1차 단속을 벌였지만 이번에는 공사업체가 공무원이 쉬는 날을 택해 단속을 피하고 있다는 것이다.
주민에 의하면 군청 직원들이 단속을 펼치는 현장까지 목격 했으며, 현장은 공무원이 철거한 후 다시 공사를 시작 했다는 것이다.
또한 주민들은 공사현장에 소음 방지시설과 분진 예방시설을 하고 공사를 단행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관철이 안되면, 집단행동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당국은 공사현장의 여러가지 안전대책을 업자에게 지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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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