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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화순군수 경선에서 구복규 후보의 높은 득표로 인해 민주당에서는 출마 할 수 없으나 무소속이나 다른 정당에서 출마 할 수 있는 것은 정치적인 장난일 수 있는 것이다.

구복규 후보의 득표율은 50%에 육박하고 있어서 어떤 후보도 출사표를 던지지 못하는 것이 상식 이지만 간혹 정치적인 장난에 의해 출사표를 던지는 경우가 있다.

그러한 경우는 구 후보와 절충을 벌여 소귀의 목적을 노리기 위해서 그런 경우가 있다는 것이 정가의 조언이다.

다시 말하면 출사표를 던진 인사는 구 후보에 부담을 안기고 그러면서 사퇴를 하는 조건부를 내 걸 수 있으나 협상에 의한 조건부 거래가 된다면 이는 선거법 위반에 해당되는 문제가 되기 때문에 금지해야 할 사항이다.

정정정당당히 승부를 거는 행위가 아닌 야바위 짓 이라면, 이는 막아야 하고, 구 후보 측은 이를 단절시켜기 위해 절충을 거절 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문제가 야기될 것 인지는 오는 12~13일에 군수 후보 등록을 하느냐 여부에 달려 있다.

구복규 예비 후보가 오는 5월 12일 화순 선관위에 군수 후보 등록을 하게 되는데 유권자들의 관심은 무투표 당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한 관측을 낳게 하는 건 구 후보에 비해 대적 할 만한 인사가 현재 없다는 것이다.

국힘당에서도 출마 할 인사가 없다는 것은 민주당으로 모든 인사가 다 몰려 경선을 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화순군수 예비 후보는 구복규 단독 출마가 점쳐지고 있다.

이번 6.1 전국동시 지방선거기간은 19일~31일 12일간의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이때부터 언론사에 군수, 전남 도, 화순군 의원 후보 광고를 할 수 있는 기간이다.

앞서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 후보로 구복규 예비후보(67. 전 전남도의회 부의장)가 확정된 바 있다.

/德信 최재승 [파인뉴스 대표.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