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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방안 => 축제의 성공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화순에 볼거리를 최대한 살려야 한다. 허나 지금의 화순축제를 보면 너무나도 단순하고 볼거리도 없을 뿐더러 마지못해 하는 축제인것 같다.

화순에 축제의 성공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첫번째 : 관계단체에서는 눈을 밝혀야 한다.

가까운 예를 들어보자 보성은 말할것도 없고 담양을 한번 보도록 하자. 이번 담양축제는 작년과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많은 발전과 투자를 해 주변 식당들과 주민들에 엄청난 이익을 준 성공적인 고장축제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문제는 몇년전만해도 이런 수익은 예상할수도 없었고 또한 상상할수도 없었다....

왜 이렇게 큰 수익과 발전을 하게 되었나??

이유는 간단하다 많은 투자와 주민의 참여성을 볼수있다.

대나무 숲을 산책로로 만들어 가족과 함께할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고 하천에는 해상 자전거라는 아이디어를 내어 가족과 연인들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였으며, 대나무를 이용한 지압로와 다리를 이용한 조명과 인테리어는 눈에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즉, 눈에 즐거움은 축제에 성공성과 깊은 관계성이 있다.

두번째 즐길거리와 참여거리의 폭을 넓어야 한다.

어떻게 보면 어렵우면서도 쉬운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문제이다. 처음 고인돌 축제와 지금에 축제를 비교할때에는 변한게 거의 없을정도로 무책임??한 행사를 했다고 해도 대부분의 군민들은 부정하지 않을것이다...(책임이 전적이로 당담하시는 분들에게만 있다고 하는건 아니니 오해하지 않으시길....)

그럼 문제는 무엇이며 어디서부터 해결해야 하는건가??

웃스게 소리로 선배님들이 하시는 말씀중에서 "누가 무덤에서 사진 찍겠냐??"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즉, 고인돌을 화순축제의 중심으로 두되 그외 꽃이라던가? 주변이 산이므로 산을 이용한 산책로등을 곳곳에 설치하여 긴 코스를 돌면서도 지루함을 느끼지 않으면서 축제의 본 성질을 지우지 않게끔 해야 한다.

세번째 고인돌 축제의 행사를 화순읍으로 끌어 들여야 한다.

축제를 하고자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우리 고장을 알리고 가장 큰 이유는 외지사람들을 끌어들여 부과 수익을 올리는거 아닌가??

허나 고인돌 행사가 열리는 주변을보면 식당이나 오락시설및 숙박시설이 얼마나 있는가??

돈을 쓰고 가야하는 축제인데 오히려 기름값도 쓰고 가지 않는다면 그 축제는 성공적인 축제라 감히 말할수 없을것이다.

이건 반드시 화순군청의 관계자 여러분들의 큰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행사장만 돌고 가버린다면 과연 축제본 성격을 충분히 사용했다고 말할수 없을뿐더러 차라리 축제를 없애는게 예산낭비를 막을수 있는 지름길?? 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네번째 고인돌만 보러 매년 관광객들은 오지 않는다.

한국 사회는 빠르게 흐르고 있고 또한 빨리 실증을 느끼는 사회이다.

이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관광객유치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연관성을 말하고 싶다...

비록 떨어져 있더라도 만연산과 짝을 맺게 하고 싶다...

지금 만연산은 엄청난 조경과 도로의 확장으로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심지어 휴일에는 가족들끼리 친구 연인들끼리 만연산을 등반하여 도시락도 까먹고 자연을 즐기다 가는 사람들이 많으며, 대다수 사람들은 자주 만연산을 이용하며, 데이트 코스로도 사용하고 있다.

이점을 충분히 활용하여 사람들이 와서 즐기고 다시올수 있게끔하는게 축제의 성공의길로 다가가는 지름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다섯번째 잠자는 이들을 깨워라...

화순고인돌 축제는 너무 잠들어 있다.

즉 조명기구들을 이용하여 어두워진 화순을 밝혀야 한다.

나이트클럽처럼 엄청나게 현란한 조명을 설치하라는건 아니다 정당히 밝으면서도 특별히 조금 큰 고인돌이나 바위가 있는곳에는 아래에서 빛을 싸주어 고인돌을 비추게 되면 왠지 더 있어보이고 조명발??이 서지 않겠는가?~

비록 전력소비가 조금더 있더라도 그만큼 더 사람들을 끌어 들이면 되

고 한번 쓰고 말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부분에서 과감한 투자의 필요성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그리고 홍보비용을 말하고 싶다 많은 대중매체와 버스에 붙혀져 있는 광고를 보았다. 그 또한 엄청난 홍보이겠지만 본인의 생각은 그런 홍보도 홍보지만 예를 들어 너릿재나 광주대에서 들어오는 도로 사평에서 들어오는도로 이양에서 오는 도로등에 (다 설치 하라는건 아니다)가로등 머리부분에 고인돌형체로 한다던가 다른 재질로 고인돌의 형상을 설치한다면... 누구나 다 이 고장은 고인돌이 유명한가보다 라고 생각할것이다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또한 엄청난 홍보아닌 홍보 효과를 얻어 낼수 있다..

마지막으로 한말씀 더드린다면...

고인돌축제를 춘향에서 하되 야식장이나 볼거리를 과감성을 발휘하여 공설운동장으로 옮긴다면 화순군민에 참여도를 높을수 있을 뿐만아니라 윗글에서 연관성에 대해 말씀드렸을때 춘향에서 만연산까지 거리는 멀지만 춘향=>공설 운동장=>만연산 이렇게 세군데에 두었을 경우 그다지 멀지 않은 거리라고 말하고 싶고 또한 책자에 각 행사장마다의 특징이라던가 경치들을 살려 사진으로 찍어 홍보책자에 넣어 배부한다면 조금이라도 더 관광객들이 화순에서 소비를 하고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현 공사중인 삼천리 하천도 마찬가지다 너무 좋게 공사를 하고 있고 이틀에 한두번꼴로 보고있다... 이곳을 담양처럼 활용한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기르고 춘향고인도 산책길에 대해 말하고 싶다 어느 행사장에 가보더라도 산하나를 넘어 처음과 끝을두고 행사하는 곳은 없다고 본다. 이말은 무엇이냐면 시작점에서 시작해서 시작점에서 끝나야 하는데 시작에서 시작해서 차를 두고온 반대편에서 끝나는 행사장이 어디 있는가?

대부분 사람들은 다 말한다 너무 멀다고...

이부분의 대책은 버스를 이용하여 반대쪽으로 이동시켜주면 되지 않겠냐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은...그건 터무니 없는 소리라고 딱짤라 말하고 싶다 아까도 말했다시피 볼거리와 사진을 찍을수 있는 곳을 설치해야 하고 돌아오는 길의 산책로를 하나더 만드는게 좋을듯 싶다. 그리고 음식전시에 하나 더 붙이자면 어떻게 진열대가 모자라 똑같은 높이와 위치에 놓여져야 할 전시품들이 어떤것은 진열대에 어떤것은 땅바닥에 놓여져 있는가?? 작품을 내는 사람의 성의를 생각해서도 이런거는 없어져야 하고 내가 작품을 내는 사람이었다면 다시는 화순군에 작품을 출품하지 않을것이다.

또한 차량의 이용으로 말을하자면 버스타고가서 되돌아 왔다고 하길래 무슨 소린가??하고 들어 보았더니 마라톤행사때문에 갈수 없었다고 했다...이건 뭐 뚱딴지 같은 소린지?? 물론 고인돌 마라톤이라 함은 그래도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있는 화순 대표적 행사이지만 어떻게 행사장 가는 예매한 시간대에 잡아 본 축제의 중심부에 못가도록 하는건가?? 또한 왕복버스 운행도 해야 된다고 본다 하루에 버스도 몇대밖에 없는곳에 올때는 모셔다 드릴테니 갈때는 너 멋대로 가라??라는 식의 운행이 세상에디에 있나?? 서민들을 생각하지 않는 축제는 축제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아무튼 축제를 하기전에 어떻게 다시 이고장을 다시 찾아 올수 있겠는가 부터 신중히 고민하고 고민해서 행사를 치뤄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크게 든다...그냥 한철이 오고 한철이 가는것처럼 대충대충식의 행정과 한고장의 이름을 두고 하는 축제를 이런식으로 앞으로 해나간다면 군민들의 세금이 아깝지 않나??하는 생각이 든다...

군데 군데에 쓴소리로 기분이 나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외국인 친구가 순천에서 와서 보고간 후 나에게 말해주고나서의 쪽팔리고 내 고장이 챙피하게 느껴지는 적이 이번처럼 크게 다가온적이 없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글을 읽고 계시는 관계자분들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순에서 태어나고 화순에서 자란 젊은 청년이지만 화순고장을 사랑하고 아끼기에 나이에 맞지 않게 건방진 소리와 버릇없는 소리를 주제넘게 한것같아 여러분들게 죄송하지만, 젊은 사람이 보기에는 안타까운 마음이 더욱더 크기에 이글을 올립니다...

아무쪼록 모든분들에 가정에 행복과 건강과 사업이 번창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전남 화순의 젊은 청년 '차철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