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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8 한눈에 보는 화순군 부서별 주요 정보 | ◆[농업정책]공익수당 60만원 ◆[보건소]3편◆[자치행정]
◆[산림과]◆[농업기술] ◆[인구정책] ◆[주민안전] ◆[읍면정보] | | | 입력시간 : 2025. 03.28. 11:26 |   |
◆[보건소] 화순군, 직원 및 이장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추진
- 내 가족, 내 이웃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3월 10일부터 26일까지 춘양·한천·도암면의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이장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응급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 주는 응급처치로, 골든타임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할 경우 뇌 손상을 줄이고 소생률을 높일 수 있어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시행해야 효과가 높다.
교육 내용은 ▲응급처치 기본 교육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작동법 등 1:1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초기 대응으로 환자의 생존율 상승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미라 화순군보건소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 전문 인력이 도착하기 전에 환자를 처음 목격한 사람의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내 가족, 내 이웃을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신청은 지역 주민·기관·단체 등 누구나 가능하며 보건소 의약관리팀(☎061-379-5364)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자치행정] 화순군, 2025년 전라남도·화순군 사회조사 진행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관내 828개 가구 방문조사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군민들 삶의 질적 수준과 사회 상태의 변화를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전라남도·화순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화순군 전체 가구 중, 표본 추출한 828가구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이며,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사회조사는 지역 주민의 사회적 관심사, 생활 만족도 등을 파악하여 군민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화순군과 전남도가 공동으로 매년 실시 중이다.
조사 내용은 소득과 소비, 노동, 교육, 보건‧의료 등 12개 부문 45개 항목이며, 조사 결과는 정확한 통계 분석 후 7월 말에 군 누리집을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앞서 화순군은 성공적인 사회조사를 위해 조사요원 27명을 대상으로 사회조사 현장 대응 요령 등의 조사 지침 교육을 진행했다.
주창현 자치행정과장은 “군민의 삶과 관심사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 군민을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조사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산림과] 화순군, 제80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추진
“우리가 심은 나무,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는 숲”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3월 28일 금요일 춘양면 대신리 고인돌 유적지 내(보검재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 화순군 의회, 화순 소방서 직원, 임업인, 지역 주민 등 450여 명이 참여해 춘양면 대신리 임야 1.5ha에 매화나무 2,000그루를 심었다. 또한 본격화된 농번기를 앞두고 산불 예방 및 소각금지 캠페인과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 및 일반인에게 자두, 앵두, 단감나무 등 반려 식물(묘목) 나눠주기 행사(450그루)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앞두고 군민들에게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인식하는 기회 제공 차원에서 마련됐다.
구복규 군수는 “기후 위기에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우리가 심는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미래 세대를 위한 희망의 숲이자, 건강하고 풍요로운 숲을 조성하는 데 초석이 된다”라며, “화순군은 전체 면적의 73%가 산림으로 산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도 중요하지만, 애써 심고 가꾼 산림이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어 사라지는 일이 없도록 봄철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두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농업기술] 농산물 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
농업인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산불 예방 효과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일부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방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를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부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 중이다. 산림 인접 농지 및 취약 농지 등을 우선으로 영농 현장에 직접 찾아가 과수 잔가지 및 고춧대 등의 파쇄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상반기 파쇄지원단 운영은 지난 1~2월 읍면 수요 조사를 통해 접수된 58개 농가를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5월까지 순차적으로 지원 중에 있으며, 하반기는 10월~12월에 운영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마을 단위 또는 농업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잔가지 파쇄기 무상 임대를 지원하고, 개별 농가도 일정 임대료에 잔가지 파쇄기를 임대 활용할 수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무심코 하는 소각 행위가 돌이킬 수 없는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파쇄기 무상 임대와 파쇄지원단 신청으로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구정책] 화순군, 2024년 3분기 생활 인구 36만 4,612명 기록
주민등록 인구 6배로 집계… 높은 재방문율 주목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24년 3분기 평균 생활 인구가 군 주민등록 인구의 6배인 36만 4,612명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화순군에 따르면 통계청과 행안부는 3월 27일 89개 전체 인구감소 지역에 대해 2024년 3분기 '생활인구'를 산정해 그 결과를 공표했다.
생활 인구는 실제 거주하는 '주민등록 인구'에 '외국인 등록인구'와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체류 인구'를 더해 산정한다.
이번 발표에서 2024년 3분기 화순군 평균 생활 인구는 주민등록 인구 6만 916명과 외국인 1,110명, 체류 인구 30만 2,586명을 합쳐 36만 4,612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화순군 체류 인구는 군 주민등록 인구의 약 5배 규모인 30만 2,586명으로 전남도 내 인구 감소 지역 중에서는 담양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체류 인구수를 기록했다.
주민등록 인구 6만 명 규모의 고흥, 해남군과 비교해 보았을 때 화순군은 7만∼8만 명의 체류 인구가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재방문율이 40.3%로 영암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이는 화순군의 관광자원, 문화적 가치, 자연경관, 편의시설 등이 방문객에게 긍정적 영향을 주어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그 지역을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재방문은 중요성은 지역 내 소비 활동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그동안 화순군은 생활 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해 만원주택지원사업, 화순꽃강길음악분수대 & 개미산전망대, 화순파크골프장, 남산공원 등 인구·관광·체육 분야에서 혁신적인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화순꽃강길음악분수대와 개미산전망대는 물론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화순파크골프장(총 87홀)은 전국적으로 입소문을 타며 방문객이 줄을 잇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통해 정주 및 체류 인구를 포함한 생활 인구 증가 정책을 적극적 시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안전] 화순군, ‘아이 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 실시
화순군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등 5개 단체 50여 명 참가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8일 화순군·만연초·화순경찰서·안전보안관·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순만연초등학교 정문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 주세요!’라는 주제로 기존의 교통안전 캠페인을 확장하여 식품 안전, 제품 안전, 환경 안전까지 아우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통학하는 학생들과 행인에게 어린이용 밴드 세트와 개학기 위해 요소 안전 점검 리플릿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면서 어린이 안전 환경 개선에 힘썼다.
특히 오늘 행사에는 화순군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소속 화순만연초등학교 학생 3명이 참가하여, 어린이 스스로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조영균 주민안전과장은 "어린이 안전은 군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읍면정보] 화순읍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추진
- LED 교체 및 안전손잡이 설치 등 생활불편사항 해결 -
화순군 화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서봉섭)는 지난 25일 화순읍복지기동대(대장 강금순)가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협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의 집은 오래된 주택으로 노후 전기 시설을 점검하고, 방 4곳의 전등을 LED 등으로 교체하였으며, 안전손잡이 설치·소화기 보급·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해 대상자의 불편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폈다.
대상자 어르신은 “나이가 드니 집안에서 움직이는 것도 매우 힘들다며, 밝은 조명과 안전손잡이 설치로 집에서도 편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강금순 복지기동대장은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꾸준한 활동으로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과 생활 불편을 해소하여 주민의 일상생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 3월 12일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선제적 발굴·지원하기 위해 복지자원 연계 방안으로 화순소방서와 업무 협업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daum.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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