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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경제권에다가 호남고속철관련하여 장난친것도 모자라 기업 구조조정할때 극단적인 생각하면 수도권-영남기업들만 살리고 호남-충청-강원-제주지역을 죽이려하는 정책을 필려고 하니 조심하지 않을수 없다.

광주.전남지역 신생조선소들중에 대부분이 구조조정.퇴출대상으로 낙인찍혀 지역실정에 맞지 않는 구조조정으로 인해 향토기업들이 다 죽고 대기업, 수도-영남 중견기업들만의 파치로 전락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광주.전남북지역도 한때 손가락 열개 안에 드는 기업들이 있었기는 하는데 박정희정부때 호남기업 총수들은 사형당하거나 해외로 귀양가고 80년대 군사정권에는 호남의 2대그룹중 한개인 국제그룹이 공중분해가 되어 향토기업의 세가 줄어듬으로서 지역발전으로 이어지지 못해 낙후지역으로 전락해 버린 것이다.

산업단지나 교통망 확충면에서 차별만 당하는 치욕의 역사를 잊어버렸는지? 거기가 해태등 호남그룹등이 부도나서 공중분해된 생각만 나면 그렇다. 역대 정권들의 차별형 호남기업죽이기를 할쏘냐?

우리 광주.전남북주민과 모든 향토기업들이 모아 호남연합주주회를 만들어 쌍용자동차와 대우일렉트로닉스, 대우조선해양(취소되면)을 호남기업화 시킬 각오는 하지 않을수 없다. 호남연합주주회 소속으로 인수한 다음에 회사가 안정되면 향토그룹이 재 인수하는 작업도 들어가는 절차다.

대규모 향토기업들이 없는대로 없으면 지역발전이 없다. 수도-영남지역은 대기업이 있으니까 어느정도 잘만 버티지만, 호남지역은 일자리가 없으니까 청년들이 다른곳으로 가버리는 것이다. 역대 군사정권들의 호남지역 죽이기의 치욕적인 기업을 잊어서는 안된다. 지역감정차원에서언급한 것은 아니다.

그동안에 낙후에 시달렸기는 하지만, 향토기업들이 있어야 지역발전이 있지 않겠는가? 이제 인구가 줄어들대로 줄어들어 500만명선이 무너져 나중에 300만명선이 되어 강원.제주 제외하고 인구상 꼴찌로 전락하고 전남북 모두 각각 국회선거구상 10개도 안되어버리는 시대로 전락하는 생각만하면 두렵다.

기업들이 다 죽으면 남아 있는 것은 없거나 있더라도 지역 시.도, 시-군-구공기업들과 지자체 단위 지역주민회사(예: 시-군-구단위: 담양개발, 읍.면단위 : 법성개발, 시-도단위 : 광주랜드, 시-군연합권역단위 : 서남권개발)들밖에 남아 있지 않는지라 영세한 기업들밖에......

힘있는 향토시업들이 없으니 지역발전의 꿈이 버겁기만하다. 기업도시나 대규모 사업등등...... 광주.전남북 주민들이여 정신차리자~!. 획일적인 구조조정기준으로 호남-충청-강원-제주기업들만 먼저 희생되는 것은 절대로 안된다 . 광주.전남북만 모자라면 충청-강원-제주와 함께 힘모아 반드시 저지하자.

특히 전남지역 조선소관련인 경우 구조조정을 생각하면 그렇다. 정부가 한때 서남권 조선산업 전략사업을 한다더니 지금은 아예 이용만 하는 즉 호남지역을 노리갯감으로 전락하는 것밖에 안된다. 약자들은 살아남으려고 뒤통수치기까지 수단방법가리지 않을수 없어 비겁하다니 뮈니 비난받겠지만, 그것도 안하면 약자들이 주눅들기만-당하고만 있어야 하는가? 정신차리자. 호남기업살리기 운동하자.

호남연합주주회를 만들어 지역기업들을 살리고, 시-군-구, 광역시-도청들도 가진돈이 돈이 없더라도 장기적으로 지역발전이 되기 위해 지역발전의 소득원인 지역기업들에게 어느정도 돈과 생존책을 지원하여 호남기업들이 먼저 억울하게 구조조정이 되는 일이 없도록 하자. 광주.전남북지역 당하고만 있을수 없다~! 본때를 보여주자~!

글=박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