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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막걸리가 최근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각 지방에서는 특색 있는 막걸리 제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화순에서는 막걸리에 대한 인식도가 낮아 업자들이 화순의 주원료인 뽕잎과 쌀을 원료로 하는 막걸리에 대해서 무관심하고 있으나 한 발명가에 의해 뽕 막걸리가 곧 특허등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표도 '뽕잎 쌀 막걸리'로 출원되었다.

현재 특허청에 공개(10-2009-0110279)된 '뽕잎 쌀 막걸리'의 제조방법을 살펴보면 술을 만들 때 사용하는 효모가 들어있는 발효제를 번식시킨 황국균 누룩을 전분인 쌀과 뽕잎을 혼합하여 제조하게 된다.

즉 종래의 막걸리 양조방법을 원용하면서 첨가원료에서 쌀과 기능성분의 뽕잎 분말을 첨가하여 누룩과 함께 발효 시켜 지하수에 걸러내는 양조방법이다.

고두밥은 쌀을 수증기에 의해 찌고 이를 식혀서 누룩과 뽕잎 분말을 혼합한 뒤 온도가 낮고 어두운 곳에 일정한 기간 보관하면 쌀과 누룩이 화학작용을 일으켜 알코올을 생산하게 되는데 이때 의 알코올 도수는 약 60％로서 이 원액을 지하수에 걸러서 찌꺼기는 제거하고 알코올 도수 약 6-7％의 막걸리를 생산하게된다.

이 막걸리는 효모가 들어 있는 발효주인 막걸리 성분 즉 다른 술에 없는 콜린, 메티오닌, 엽산, 비타민 B2, B12 와 단백질이 들어있어 지방간과 혈당의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막걸리의 발효가 진행하는 동안 효모에 의한 항생물질이 만들어지며 특히 뽕잎은 그 우수한 효능으로 선인식(仙人食)으로까지 불리어 지고 있다.

뽕나무의 화학적 성분에는 혈당을 강화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콜레스테롤의 축척을 막는 기능이 있다. 뽕잎으로 조제된 술 또는 차로 담아 사용하거나 떡, 죽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되는 뽕잎은 5-6월경이 좋은 채취시기이다. 뽕을 물에 끓여 마시면 당뇨에 좋은 성분으로 이를 막걸리에 사용하는 것이다.

이 술은 뽕잎이 가지는 성분이 막걸리와 혼합되어 건강증진은 물론 기능성 막걸리가 될 수 있으며, 이 막걸리를 제조해서 국내의 판매는 물론 외국에 수출할 수 있는 길도 열 수 있으며, 사업화가 쉬운 건강 음료다.

이 사업을 같이 할 업자는 010-9912-4055로 연락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