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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21일
쌀 막걸리시장, 성장 둔화 예측
신영증권 산업분석보고서에서 밝혀
고급화, 기능화 등 열풍 이어갈 전략 시급
입력시간 : 2010. 08.21. 00:00확대축소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던 막걸리의 소비 증가 추세가 둔화된다는 예측이 한 증권회사의 예측으로 관련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원래 막걸리 제조시장은 중소 양조장의 독점물이었으나 대기업들이 참여가 늘어나면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

최근 증권업체인 신영증권은 산업분석보고서에서 주류업 편을 통해 올 상반기 국내 주류시장에서 막걸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10.3%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5.2%포인트 상승했지만 막걸리의 수요 증가폭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그 증거로 올 1·4분기의 막걸리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5.8% 증가했지만 2·4분기에는 이보다 훨씬 뒤진 97.8%만 늘어나는데 그쳤다.

3·4분기 이후에는 날씨마저 서늘해져 계절적인 비수기가 닥친다는 점을 들었다. 또 그동안 막걸리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한 나머지 앞으로는 수요 증가 효과가 과거보다 낮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국내 막걸리시장 규모는 4,496억원, 내년엔 5,482억원, 2012년엔 6,026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이는 막걸리시장 규모 상승폭이 50%(올해)→21.9%(내년)→9.9%(내후년)로 급격히 줄어든다는 의미다.

신영증권의 이 같은 막걸리시장 규모 예측은 정부가 정책 반영을 위해 예상한 것과는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 수치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막걸리시장 규모를 5,500억원, 2012년에는 1조원을 넘길 것으로 파악하고 업체에 예산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빗나간 예측에 의해 정부 정책이 집행될 경우 상당한 파장이 일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관련업계에선 무엇보다 막걸리산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부터 시급히 개선해 막걸리 열풍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는 자구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업계 스스로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려 막걸리 품질을 고급화하고, 생 막걸리의 짧은 유통기한 극복과 제조공정의 매뉴얼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막걸리가 인기를 끌자 너도나도 앞다퉈 막걸리 생산에 참여하는데, 이로 인해 시장질서가 문란해지는 것은 산업 전체를 위해서라도 특히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게다가 정부의 막걸리산업 육성정책도 남아도는 쌀 문제 해결에 초점이 맞춰져서는 안되며, 고부가가치 수출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확고한 정책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동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현재 대부분의 막걸리업체들이 똑같은 모양의 플라스틱병을 사용하고 있고, 국산 쌀을 원료로 쓰더라도 어느 지역, 무슨 품종의 쌀인지 등은 제대로 알리지 않고 그냥 쌀 막걸리라는 점만 강조해 유통하는 것 자체부터 큰 문제”라며 “막걸리 열풍을 계속 이어 가려면 품질 고급화와 종류 다양화는 물론 유통 과정에서도 품질 변화 없이 신선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생맥주와 같은 수준의 냉장시스템을 도입하는 것 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최재승 기자 jachi2580@hanmail.net        최재승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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