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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9일
김정남 해외 인터뷰
김정남 “3대세습 반대하지만 도울것”
발언 왜 했나… 살아남기 몸부림?
입력시간 : 2010. 10.12. 00:00확대축소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큰아들인 김정남이 일본 TV와의 인터뷰에서 "3대 세습에 반대한다"고 밝히면서 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아사히TV 등에 따르면 김정남은 지난 9일 중국 베이징에서 이뤄진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3대 세습에 대해 저는 반대한다"고 말했다. 김정남은 그러나 "(3대 세습에) 나름대로 그럴만한 내부 요인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내부적 요인이 있다면 그것에 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해외에서 동생이 필요로 할 때 도울 용의가 있다"며 "언제든지 난 동생을 도울 것"이라고 답했다.

이 같은 발언에는 이복동생과의 권력투쟁에서 밀려난 데 대한 섭섭함과 함께 향후 김정은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 뒤섞여 있다는 해석이다. 한때 후계자 수업을 받기도 한 김정남과 김정은 간에는 권력투쟁설도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조명철 박사는 "세습에 반대한다는 뜻이 아니라 자신이 후계자가 되지 못한 것에 대한 섭섭함을 표현한 것"이라며 "동생을 돕겠다는 말은 망명을 하지 않을 테니 자신이 누리고 있는 물질적·정치적 특권을 계속 지원해달라고 김정은에게 요청한 것으로 봐야한다"고 말했다.

향후 북한으로 돌아가지 않고 마카오 등 해외에서 계속 머물겠다는 뜻도 담긴 것으로 관측된다. 반면 김정남이 김정은의 약점을 교묘히 공격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인터뷰 가운데 "동생이 정말 주민들의 윤택한 생활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주었으면 한다"는 발언 때문이다. 대북매체인 열린북한방송 하태경 대표는 "선군정치를 하는 김정은에게 경제 문제는 뒷전이라는 점을 부각시킨 것"이라며 "김정남이 김정은 흔들기의 선봉에 선 느낌"이라고 주장했다.

돌출행동을 벌인 김정남과 달리 김정은의 친형 김정철은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고 있다. 지난달 28일 당대표자회에서 고모 김경희가 정치국 정위원으로 진출하고, 여동생 김여정이 당대표자회를 마친 뒤 기념 사진촬영에 등장한 것과 대비된다.

다만 최근 한 대북매체는 김정철이 당 조직지도부에서 김정은 후계체제 확립을 적극 돕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김정철이 사회분야나 대외관련 부서 등에서 역할을 맡게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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