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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복지>제2기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운영

화순군, 8일까지 읍‧면사무소 신청 접수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지역 비문해자 해소 및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세미나2실에서 ‘2013 제2기 문해교육사 양성(기본)과정’을 운영한다.

제2기 문해교육사 양성(기본)과정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며, 신청자격은 화순군에 주소를 둔 고졸 이상인 자로 문해교육기관 실무자나 문해교육에 관심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군청 주민복지과로 학력증명서를 첨부 직접 방문하여 접수해야 한다.

이번 제2기 문해교육사 양성(기본)과정 교육은 18~23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총 6회 42시간으로 운영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을 이수하기 위해서는 90% 이상 출석과 과제 제출이 필요하며, 이수자는 전국문해교육협회의 수료증을 받게 된다.

홍이식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문해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고 문해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문 인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주민복지과(379-3552)로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 의회 소식

도곡·도암농협, 로컬푸드 판매 촉진 홍보활동 펼쳐

군의회 박광재 의장, 면장 등 직접 나서 -

도곡도암농협이 건립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의 준공을 앞두고 지역 인사들이 힘을 모았다.

로컬푸드란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아 신선도가 최고 강점인 농산물을 말한다.

서병연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측은 물론 화순군의회 박광재 의장과 박창호 도곡면장, 이인석 도암면장, 박재선, 박우주 양지역 번영회장과, 김동희, 박영동 이장단장 등은 10월 31일 오후 5시부터 3시간 동안 광주에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광주 진월동 달빛 축제장에서 펼쳐진 이 날 행사는 도곡과 도암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매 촉진을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에 대한 홍보에 촞점을 맞췄다.

또한 회원 모집을 통한 고정 고객 확보를 위해 기관장들이 직접 어깨띠를 두르고 행인들의 발길을 잡기도 했다.

도곡·도암농협은 당분간 임시 매장을 열어 로컬푸드의 중요성 홍보와 고객 확보에 노력하고 본격적인 영업은 도곡면 소재지 대로변의 건물이 완공되는 12월 중순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