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민주당 공천 개혁안 내부 입장차

민주당의 지방선거 공천 방식을 놓고 당내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공천제도 혁신위원회는 모바일 투표 경선을 폐지하는 내용의 지방선거 공천 개혁안을 보고했지만 일부 의원들은 국민의 참여를 보장할 수 없다며 모바일 투표 폐지에 반대했다.

또 당원 가운데 권리당원이 아닌 일반 당원의 비율을 10%로 정한 데 대해서도 너무 높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민주당은 의견수렴 절차를 더 거친 뒤 최고위원회의와 당무회의를 통해 공천 규칙을 결정할 방침이다.

◆구충곤 총장 출판기념회

내년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치단체장 입지자들의 출판기념회가 잇따랐다.

구충곤 전남도립대 총장은 오늘 화순 허니움체육관에서 고인돌공원과 운주사 천불천탑, 적벽 등 화순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남도 역사문화 기행 화순편 출판기념회를 통해 화순의 가치를 널리 알려 지역 발전을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다.

◆제 15대 화순군새마을회 정병수 회장 취임

지난 19일 화순군민회관에서 화순군새마을회 정병수회장추임식을 겸한 2013화순군새마을지도자대회가 내외빈 및 새마을지도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뤄졌다.

정병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정직하고 겸손한 자세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새마을회의 활성화를 위해 성실하게 봉사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새마을운동은 지난날,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가난과 좌절’을 ‘풍요와 희망의 역사’로 바꾸어 놓은 근대화의 위대한 운동이었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우리 새마을회원들도 힘을 합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며 “새마을회는 사무국을 중심으로 이사회, 협의회, 부녀회, 직장회, 문고회 등5개 회원단체들이 힘을 모아 각종 사업들을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에 나눔, 봉사, 배려의 시대정신을 더해 ‘제2의 새마을운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