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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4일
감동의 나라 중국 292회
중국의 맨 동쪽 성산두(成山頭)
입력시간 : 2014. 01.20. 00:00확대축소


영성시는 평택시․완도군과 자매결연 맺은 지역이다. 영성시에 도착한 항구가 용안(龍眼)이라는 지역이다. 영성시의 끄트머리 동쪽을 교동반도라 하며, 이곳을 성산두(成山頭)라 하며, 천진두(天盡頭)라 부르기도 하는데 천무진두(天無盡頭)에서 나온 것이다.

산동반도의 동쪽 끝자락!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닷가와 깎아지른 듯한 벼랑에 세찬 파도가 부딪치며 일어나는 흰 물보라가 그야말로 장관이다. 성산 산맥 끝에 자리 잡아 성산두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하늘 끝이라는 의미의 "천진두(天盡頭)"라고도 불린다.

해가 제일 먼저 뜨는 곳이기에 태양 속에 산다는 상상의 새 삼족오(三足烏)의 기념 조형물이 세워져있다. 예전에는 이곳이 태양신이 머무는 곳으로 신성시 되어 사기(史記)에 의하면 주나라 무왕을 보좌해 천하를 평정한 강태공이 바로 이곳에서 태양신에게 절하고 일주사당을 세웠다고 한다.

또한 진시황도 장생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두 번이나 이곳을 왕림하여 태양신에 제사 지내었다는 고사가 전해지고 있는데 지금도 진교유적, 사교대, 시황묘가 있다.

이곳은 중국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국가급 명승지로 지정되었으며 예로부터 군사적 요충지였고, 끝자락의 호운각은 방문객들에게 행운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성산두에 설치된 비석의 비문에는 진시황이 해신에게 불로초를 구하러 조선반도에 가야하니 성산두에서 현재의 한국으로 다리를 놔 달라고 해신(海神)에게 부탁했다.

해신은 그 부탁을 들어주는 조건으로 절대로 내 얼굴을 그림으로 그리지 말 것을 주문했다. 그러나 진시황은 해신의 얼굴을 그렸고 해신은 곧바로 성산두에서 건설하던 다리를 모두 무너뜨렸다. 성산두 절벽 아래에는 당시 다리를 놓으려다 허물어진 돌이 있다

깎아지는 듯한 기암괴석(奇巖怪石)과 너른 바다는 장엄하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전임 중국 총서기 호요방은 이곳에 ‘천진두’란 휘호를 남겼다. 이곳에서 동쪽으로 94해리도 되지 않는 곳에 우리나라가 있다. 이곳 사람들 사이에 '맑은 날에는 인천항이 보인다.'는 말이 정도로 가까운 거리이다. 갑 항구인 용안에서 멀지 않는 곳에 화반채석(花斑彩石)이 있다. 전국의 유명한 수석을 다 이곳으로 모은 것 같은 곳이다. 특히 바닷가 특이한 돌들이 많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입구에 들어가면 마도성공(馬到成功)이란 돌은 말이 달려가는 형상이다. ‘어떻게 이런 돌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곳엔 전시장이 여러 채 있는데 중국 이곳 저곳의 특이한 수석이 모여 있다.

각종 기이한 돌이 많이 있는 중에서 바다 위에 있는 용안석(龍眼石)이라는 바위는 정말 용의 눈알처럼 생긴 바위다. 그래서 항구 이름을 용안이라 부른 것 같다.

제주도의 용두암보다 더 큰 바위인데, 용의 눈동자 형상이 수십 개가 있다. 영성시는 조그만 도시이지만, 시내의 도로가 10차선이 넘게 잘 만들어졌을 뿐만 아니라, 영성시 시청이 크게 보였다.

◆著者 姜元求 박사의 프로필 現 행정학박사/ 現국제관광교류협회장/現 한중문화교류회 중앙회장/現광주여행문화원 회장/現 중국 심양. 남창 명예시민/ 前 전국시도관광협회연합회장/前 광주광역시관광협회장/ 前 광주권발전연구소장/ 前광주상아탑학원 원장 前호남대학교 초빙교수 책 구입 및 연락처 : 한중문화교류회 중앙회(062)652-8800 http://www.hanjoong.pe.kr/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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