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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9일
08월 03일 한눈에 보는 화순군 소식
◆<문화관광>“화순열린도서관”주민들의 무더위 쉼터로 각광
◆<농업정책>화순군은 유기농으로 달린다.
◆<농업기술>화순군, 명품 토마토 생산을 위해 뭉쳤다!!
◆<능주면>풍년기원 능주들소리 만드리 공연
입력시간 : 2018. 08.03. 12:45


◆<문화관광>“화순열린도서관”주민들의 무더위 쉼터로 각광

- 다양한 프로그램과 야간 연장 운영으로 주민들 발길 줄이어 -

연일 35℃를 넘나드는 불볕더위에 화순군(군수 구충곤) 열린도서관이 주민들의 무더위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순열린도서관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자료실 야간 연장 운영’,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군민 무료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운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8월 한달 간 운영되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높은 인기에 접수가 조기 마감되어 뒤늦게 방문한 이용자들은 아쉽게 발걸음을 돌렸으며, 매주 토요일과 문화가 있는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운영하는 ‘군민 무료 영화 상영’에는 매회 5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도서관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자녀 교육을 위해 도서관을 자주 방문한다는 도서관 이용자 A씨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자녀들과 함께 도서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여름방학 특강 접수에 성공해 주말도 대부분 도서관에서 보낼 계획”이라며 8월중에 운영되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에도 큰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자료실 야간 연장 운영’ 첫날인 8월 1일 야간부터 화순열린도서관 종합자료실은 이용자들로 북적였다. 주간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는 수준으로 많은 이용자들이 책을 읽기 위해 도서관을 찾았다.

이날 도서관을 방문한 직장인 B씨는 “그동안 퇴근시간 이후에는 도서관 자료실이 문을 닫아 평일에는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어 불편했는데 야간 연장 운영이 시행되어 앞으로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희 문화관광과장은 “어느 피서지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환경과 다양한 컨텐츠들을 개발하여 무더운 여름에 더위를 식혀줄 화순군민의 쉼터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업정책>화순군은 유기농으로 달린다.

- 2018년 친환경농업의 87%를 유기농으로 전환 추진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018년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친환경 1,358ha를 협약하고 친환경재배를 추진하고 있다. 이중 유기농 135ha, 무농약에서 유기농으로 상향을 위한 유기전환 1,045ha로 친환경인증 중 87%가 유기농으로 전환추진중이다.

이는 2017년 전체인증면적 1,297ha, 유기 78ha, 전환기 160ha, 무농약 1,059ha로 유기농 추진 18%였던 것에 비하면 혁신적이라 할 수 있다.

화순군은 벼 중심 친환경인증에서 과수, 채소 등으로 다양화하기 위해 친환경 농업단지조성 사업비를 과수는 ㎡당 유기농 130원, 전환기 110원, 무농약 90원, 채소는 ㎡당 유기농 110원, 전환기 90원, 무농약 80원, 벼 등 기타 작목은 ㎡당 유기농 100원 전환기 80원, 무농약 70원을 차등 지원한다.

친환경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5인이상 단지로 집단화하는 경우 ㎡당 벼단지 유기농 120원, 전환기 100원 무농약 70원을 지원한다.

또한 2018년부터 군비로 생산장려금을 수립 과수농가에 ㎡당 50월을 추가지원할 계획이다.

유기농은 화학적인 농자재(화학농약, 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농약 잔류가 전혀 없는 생물학적인 약제를 살포함과 동시에 토양을 살려 각종 미생물 및 천적에 의해 자연 방제 및 치유토록 하는 재배로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으로 병들어가는 사람을 살리는 귀중한 자원이다.

화순군에는 대표적인 유기농 과수로는 복숭아, 블루베리를 꼽을수 있다.

전라남도 블루베리생산자협회가 화순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블루베리 생과에서 와인까지 다양화를 위해 확대 추진 중이며, 유기농 복숭아는 단일농장으로 전남에서 유일하게 재배되고 있다.

초생재배를 기본으로 호밀, 청보리, 크로바, 헤어리베치, 귀리 등을 혼합하여 9월 말경 뿌리고, 폐화석과 발효퇴비로 산도를 조정하며, 땅에서 10~15cm정도 남기로 예취작업을 실시 천적 및 미생물의 생활공간을 마련함과 동시에 1주당 2kg정도의 게르마늄을 살포하여 토양건강을 살리고 있다.

한방영양제로 당귀, 계피, 감초, 마늘, 생강을 혼합하고 각종 풀을 이용해 만든 액비를 토착미생물이 자가 배양 되도록 점적관수하고 참숯, 광어액비, 한방영양제등을 활용, 작물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있다.

해충포획기, 페르몬트랩 설치, 석회, 제충국살포, 황토유황, 천연유화제, 마삭줄, 커피 등을 살포 해충을 방제하고, 백두홍 천연자재를 기피제로 사용하며 봄에는 아카시아 꽃을 따서 당밀에 부어 발효, 쑥을 천일염에 염장 사용, 17곡을 불려 천일염에 끓여 미생물 배양, 유기약재 사용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화학적인 농약 및 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 재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8. 8. 16(목)~8.18(토) 3일간 제17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가 서울 COEX에서 개최되며, 화순군은 유기가공품인 불미나리인진쑥즙를 필두로 해외바이어 상담을 진행하고, 전남부스에 유기 생산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농가의 소득보전 및 자연을 살리고 농업을 유지 발전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친환경 지원을 통해 유기농재배가 농가의 고통이 되지 않고 웃음으로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처 :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담당, ☎ 379-3671

◆<농업기술>화순군, 명품 토마토 생산을 위해 뭉쳤다!!

-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능주농협 각 분야 전문가 합동 현장컨설팅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8월 2일 능주면 방울토마토 시설하우스 현장에서 능주방울토마토 공선회 회원 10농가를 대상으로 명품 방울토마토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품종, 유통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합동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현장컨설팅은 농업기술센터에서 토마토 정식초기 관리요령, 병해충 진단 및 방제, 그리고 최근 폭염으로 인한 관리 유의점 등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에 대하여, 능주농협은 토마토 유통 현황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재배관리 유의점 등에 대하여 교육을 추진하였다.

능주방울토마토 공선회에서는 품질통일화 및 재배기술 표준화를 통해 토마토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여름철 토마토 재배 시 문제가 되는 바이러스에 저항성 품종인 ‘TY노나리’로 품종을 통일하였고, 이번 컨설팅에서 ‘TY노나리’ 품종의 기본특성 및 재배관리 유의점에 대하여 컨설팅을 추진하였다.

안두섭 능주방울토마토공선회장은 “새로운 품종에 대한 정보가 없어 막막했었는데 품종 특성에 대하여 자세히 알 수 있어서 향후 고품질 명품 토마토 생산에 자신감이 생기고, 품종특성·재배기술·유통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현장에서 컨설팅을 진행하여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을 한꺼번에 이해할 수 있어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능주방울토마토 공선회는 2017년 조직되어 총 10농가 6.3ha 규모로 능주농협에서 공동선별과 출하를 책임지고 2018년 상반기 10억원 매출을 올렸으며, 농가들은 고품질 명품 토마토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마토 재배는 91농가 125ha에서 화순군 농업생산액 3위(300억)의 작물로 앞으로도 명품 토마토 생산을 위한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꾸준히 실시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능주면>풍년기원 능주들소리 만드리 공연

- 넓은 농경지를 배경으로 화순군 능주면 영벽 들녘에서 -

화순군(군수 구충곤) 능주면에서는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능주들소리 만드리 공연이 8월 3일 지석강변의 넓은 농경지를 배경으로 형성된 화순군 능주면 영벽 들녘에서 펼쳐졌다.

이날 공연은 구복규 전라남도의회 의원,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마을 주민 및 관광객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능주들소리 공연은 세우자타령(초벌매기), 굼벌매기(개 타령), 군벌매기(돈 타령, 청각녹수), 만드리(풍장소리)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만드리 공연은 김을 다 메고 소를 타고 동네로 돌아가며 노는 것으로 영벽정 들판에서 했다.

능주들소리는 2013년 12월 12일 화순군 향토문화유산 제65호로 지정되었으며 마을 앞 넓은 벌판을 배경으로 주민들이 직접 농사를 지으며 부르는 노동요이다.

능주들소리는 작년도 전남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받아 실력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한동안 보존회 활동이 없어 우수한 지역 문화 계승이 단절된 적이 있었지만 2017년도 전남민속예술축제 참가를 계기로 보존회 활동을 되살려 능주들소리의 명맥을 다시 이어오고 있다.

정은채능주면장과 보존회 관계자는 “무형유산인 능주들소리가 잘 보전 전승 될 수 있도록 능주면민과 함께 온 정성을 쏟고 있다고” 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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