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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5일
민주당 갑질 한 광산구의원 제명
입력시간 : 2018. 12.27. 00:00


광주시 광산구 공무원을 상대로 '갑질' 논란을 빚은 더불어 민주당 소속 광주 광산구 기초의원이

제명당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최근 열린 윤리심판원 전원회의에서 광산구의회 A의원을 제명하기로 의결했다.

A 의원은 광산구청 공무원에게 상습적으로 언어폭력을 행사하고 사적인 일을 강요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시당 윤리심판원에 회부됐다.

한편 A의원은 시당의 처분에 대해 재심을 청구해 최종 제명 여부는 중앙당 윤리심판원에서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기초의원 일부 의원들이 해당 공무원에 대해서 소위 갑질을 서침치 않고 있는 현상에 쐬기를 박는 현상이다.

주민이 뽑아준 기초의원이 공무원에대해서 갑질을 하는 것은 직권남용으로 볼수 있다는 것이다.

◆더 거세지는 갑질에 대한 ‘을의 저항’

물론 모든 기업의 CEO가 다 갑질을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높은 사회적 지위에 올라갈수록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는 ‘존경받는 CEO’도 적지 않다. 지금 대한민국 사회에 유독 갑질에 대한 고발이 넘치는 데는 사회적 분위기의 영향이 크다는 얘기다.

이동귀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는 “CEO와 직원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인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과도기”라며 “상명하달식 군대 문화에 익숙한 낡은 사고방식의 CEO들이 이와 같은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는 데 실패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심리적으로 보면 기성세대인 CEO들은 “내가 직원들을 고용해 먹고살게 해주는 데 뭔 불평이 그리 많아”라는 낡은 생각에 사로잡혀 있기 쉽다. 특히 CEO들의 주변에는 자신의 입장에 대해 반대를 표하는 부하 직원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고 오히려 아부하는 사람에게 둘러싸여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 같은 상황에서 ‘자신의 평소 행동이 문제가 될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는 것조차 어렵다.

진화심리학을 연구하는 전중환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는 “인류는 진화 역사의 대부분에 걸쳐 각 개인들 간에 재산이나 특권의 차이가 거의 없는 비교적 평등한 사회에서 살아왔다”고 꼬집는다.

인간의 마음은 ‘강자가 약자를 거리낌 없이 지배하고 약자가 강자를 군말 없이 따르게끔’ 진화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모든 아랫사람들이 ‘지나친 갑질에 분노해 행동에 나서게끔’ 진화해 왔다는 것이다. 전 교수는 “우리 사회의 갑질 CEO들은 앞으로 점점 더 거센 ‘을의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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