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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30일
[散文]낮과 밤이 바뀐 한 여인의 애절한 사연 !
최신판 홍도야 울지마라!... 두 자녀의 양육을 위해 뛰어든 유흥가...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처음본 남자품에 얼싸안겨" 유행가 같이!
입력시간 : 2019. 09.12. 00:00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처음본 남자품에 얼싸안겨" 흘러간 옛 유행가 '땐사의 순정' 가사와 같이 애절한 사연이 있다.

필자의 지인이 우연히 알게 된 한 여인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 여인은 이제 40대 후반에 깨끗한 미모와 몸매를 가지고 있다.

그는 시골에서 막내로 태어나 부모를 일찍 여의고, 사랑도 받지 못하고 겨우 큰 오빠의 도움으로 중학교를 졸업 할 무렵 그 오라버니 마져 세상을 떠나고 홀홀단신이 되면서 직업전선으로 뛰어 들어야 만 했다.

그런데 그 여인은 여자라는 운명과 학벌이라는 제악 때문에 직업을 가지면 육체노동을 하고 시원찮는 수입의 직업만이 그녀의 차지였다.

그런데 부모의 보호 없이 결혼은 했으나 결혼식도 못 해보고 결혼 반지도 못 받고, 신혼여행도 못 해본 그녀는 결국 그녀의 남편마져 자신을 버리고 떠나갔다.

누구에게도 참 사랑을 받지 못한 그 여인은 할 수없이 43세에 두자녀를 키우는 가장으로 낮과 밤이 바뀌는 직업 여성이 되었다.

일명, 화류계의 여자로 변신 한 것이다. 그런데 많은 남성들의 유혹을 뿌리 쳐야 하면서 젊은 40대 여성으로서 재혼을 포기해만 했다.

그 이유는 남성들의 습성과 변태로 자신의 딸에게 못된 짓을 할 것 같아 재혼은 멀리하고, 나이는 들어가고 꽃다운 청춘을 멀어져가고 있다.

야간업소에서 1시간에 3만원의 팁을 받고 술과 담배 연기 속에서 하루 저녁을 보내야만 했다.

그러나 두 자녀의 양육을 위해 저녁 7~8시에 출근 새벽 3시경이나 5시경 까지 손님을 접대해야 만 했지만 손님이 없으면, 빈손 쥐고 들어와야 할 입장 이지만 학교 보낼 자녀를 위해 아침 일찍이 아침밥을 짓고 반찬을 해서 아이들을 먹이고 챙겨서 학교를 보낸 후 대충 집안일을 마무리 하고 나면, 그때부터는 잠에 골아 떨어져야 했다.

그래서 낮과 밤이 바뀐 것이다.

그리고 아이들이 학교를 하교하는 오후 1시경 습관적으로 낮 잠에서 깨어 아들을 맞이하고 점심을 먹여 놓고 다시 잠에 빠진다

그러다가 중학교 여자 아이가 하교 하는 오후 4시경 다시 잠에서 깨어 딸을 맞이하고 아이들의 수발이 끝나면 출근 준비를 해야만 했다. 밤 업소에 출근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는 웃음과 술과 담배연기 속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저녁을 보낸다

하루에 손님이 많으면, 3~4 테이블이면, 9만원~12만원이 고작 이지만 매일 출근할 수 없고 2~3일 간격으로 출근하기 때문에 한달 수입은 고작 100만원 정도다.

그런데 그렇게 살면서도 꿈은 있다. 나이가 들어 50세가 되면, 조그마한 음식점을 차려 아이들과 함께 살면서 그 아이들을 대학교 까지 보내서 결혼 시키는 것이 그녀의 꿈이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사랑도 없고, 자신의 노후도 없다. 65세가 되면 국가에서 나오는 연금 뿐, 오직 희망은 자녀 뿐이다.

왜 그녀가 이렇게 변 했는가, 그 이유는 남성에 책임이 있다. 그녀가 처녀시절 성의 노리게로 삼은 남성과 강제로 결혼하고, 두명의 아이를 낳자 양육을 해야 하는 부모의 자격을 뿌리치고 그 3 사람을 나 몰라라 팽게 치고 홀연이 사라진 한 남성으로 인해 결국 그 여인은 화류계의 여인이 된 것이다.

그런데 그 여성에게도 사랑을 하고 싶으나 누구를 사랑할 수 도 없어 결국 청춘은 멀어져 가고 남은 것은 오직 두 남매로 마지막 보루는 오직 그녀의 희망이자 보람인 그녀의 자식들을 위해 오늘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즐거운 추석 명절인데 찾아갈 부모도 친척도 없는 그녀에 연민의 정을 보낸다.

/최재승,파인뉴스 대표. 자유기고가>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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