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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8일
문재인 새 총리에 정세균 지명 …“경제·통합 초점”
“시대 요구에 맞는 적임자”… 호남 출신 인선
국회 인준 통과하면 국회의장 출신 총리 첫 사례
입력시간 : 2019. 12.18. 00:00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차기 국무총리로 호남 출신인 정세균(69) 전 국회의장을 지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청와대 기자실이 있는 춘추관 2층 브리핑룸에서 직접 정 전 의장에 대한 지명 사실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통합·화합으로 국민 힘을 하나로 모으고 국민께서 변화를 체감하시도록 민생·경제에서 성과를 이뤄내는 것”이라며 “이런 시대적 요구에 가장 잘 맞는 적임자가 정 후보자”라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 후보자는 경제를 잘 아는 분이며, 온화한 인품으로 대화·타협을 중시하고 항상 경청의 정치를 펼쳐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입법부 수장을 지내신 분을 국무총리로 모시는 데 주저함이 있었다”며 “그러나 갈등·분열의 정치가 극심한 이 시기에 야당을 존중하면서 국민 통합·화합을 이끌 수 있는 능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을 지낸 인사가 행정부 2인자로 가면서 ‘3권분립’을 훼손할 수 있다는 비판을 의식한 발언으로, 그만큼 정 후보자가 국민 통합과 경제 회생이라는 절대적 명제에 부합하는 인물이라는 점을 부각한 대목으로 풀이된다.

정 전 의장 지명은 헌정사상 첫 국회의장 출신 총리 발탁이다. 정 전 의장이 국회 인준을 통과하면 이낙연 총리에 이어 또다시 호남 출신 총리가 된다.

정 후보자 지명은 집권 후반기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다잡아 분위기를 쇄신하고, 국정운영 동력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특히 ‘경제통’으로 정평이 난 정 후보자를 내각 수장으로 내세우면서 문재인 정부 최대 난제인 ‘경제 살리기’에 올인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전북 진안 출신의 정 후보자는 전주 신흥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다. 쌍용그룹에 입사해 종합상사인 (주)쌍용 상무이사까지 지냈고, 참여정부 때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내는 등 ‘경제 총리’에 적임이라는 평이다. 정 후보자는 20대 국회 전반기인 2016∼2018년 국회의장을 지냈으며 새정치국민회의에서 김대중 당시 총재 특보를 지냈고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의장, 민주당 대표 등 당 최고위직을 역임했다.

2012년 대선 때 당내 경선에서 패배한 뒤 문 대통령 선거대책위원장을 지냈고, 지난 대선 때도 이른바 ‘정세균계(系)’의 지원사격으로 문 대통령 당선에 일조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퇴임하는 이낙연 총리를 거론, “이 총리가 내각을 떠나는 게 저로서는 매우 아쉽지만 국민으로부터 폭넓은 신망을 받는 만큼 이제 자신의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놓아드리는 게 도리”라며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든, 어느 자리에 서든 계속 나라와 국민을 위해 봉사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연합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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