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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일
[이슈] 인간이 재미로 동물을 죽이는 축제“
강원도 화천군 산천어 축제는 잔인한 축제다
입력시간 : 2020. 02.04. 00:00


살아있는 물고기(동물)를 죽이면서 화천군은 입장료 수입으로 돈을 벌고 있다.

한 언론에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산천어축제의 ‘창조자’인 정갑철 전 화천군수는 당선 후 가난한 시골 지자체가 무얼 해서 자신의 고장을 살릴 수 있는지 고민했다. 그때 기획자가 가져온 것 중 하나가 산천어축제였다.

다시 말해서 “적은 비용 들여서 많은 관광객이 오게 하는 것” 결국 이 방법이 동물을 죽이면서 지자체가 돈을 번다는 발상이지만 수많은 생명을 재미로 죽이는 축제가 된 것이다.

물론 그러한 아이디어는 좋을 수도 있지만 문제는 동물학대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산천어 축제를 TV로 보도한 장면을 보면서 산천어가 미끼에 물려 물위의 빙판 위에서 고통스러워 팔딱 거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죽어가는 물고기를 바라보면서 즐거워하는 어린이 어른 할 것 없이 동물의 죽임을 즐거워해야 하다는 것이다.

그 장면이 너무 잔인한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인간은 먹고 살기 위해서 동물을 잡아 먹는 것이지만 산천어를 낚아서 물고기의 고통을 바라보면서, 그리고 그 물고기를 불에 구어서 먹는 장면은 동물 애호가들은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하는 생각도 된다.

전문가에 따르면, 동물을 도살 할 때 빠르게 고통을 덜 주는 방법을 채택 하지만 산천어 축제에서는 물고기를 가장 잔인하게 죽이는 방식인 뭍으로 올라온 물고기를 공기 중에 그냥 놔두는 것이다. 물고기는 아가미의 새엽[물고기가 숨을 쉴 수 있게 하는 아가미 안의 기관]이 쪼그라들면서,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는 다는데 이런 장면을 어린이에게 보여 주는 것이 과연 교육적인 값어치가 있는 것인지 고민을 해봐야 할 문제다.

더욱 이 축제를 위해 매년 80만 마리의 산천어를 인간의 재미 위해 희생시키고 있다는 것이 더욱 잔인한 축제가 아닌지 생각해 본다.

산천어는 고통의 표정이 없지만, 극심한 호흡곤란으로, 아주 천천히 죽어간다. 긴 고통의 시간이 문제의 핵심이다. 산천어를 얼음 빙판 밑으로 방류하면 산천어 처지에선 일시적인 행복이지만 결국 ‘죽음의 과정’을 사람들의 축제가 된 것이다.

인간의 배려는 산천어의 죽음에 앞서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양육장 물고기가 빙판 아래서 맘껏 헤엄치다 배고품을 못 견뎌 인간이 드리운 미끼를 물고 빙판으로 올라와 호흡곤란을 겪은 뒤 사망하고 생선구이 화로에 들어가 火葬(화장)을 하고, 일생믈 마치게 된다.

과연 이런 잔인한 행위가 정당한 자치단체의 축제가 될 수 있는 것인가?

/최재승[파인뉴스 대표.자유기고가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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