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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6일
[論評]전대병원발 확산 '일파만파'..의료 공백도
'코로나19' 호미로 막을 것, 가래로 막게 되면서, 화순전대병원을 오염...
다행인 것은 화순읍내로 코로나 19의 전파가 연결되지는 않았다는 것....
입력시간 : 2020. 11.22. 00:00


광주시의 방역 당국의 설명을 종합하면, (서울) 운전사→광주 교도소 직원의 친구→광주 교도소 직원→남구 호프집→상무 룸 소주방→전남대병원 등 순으로 고리가 형성된 셈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번 전남대 병원 코로나19사태의 원인을 알고 보면 간호사가 “미열 있다" 알렸지만..전남대병원 방역 팀이 대처에 안일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호미로 막을 방역이 가래로도 막을 수 없게 되면서 전남대병원 때문에 화순 전남대병원도 일부 병동이 코호트 격리됐다.

이곳은 암환자들이 입원한 곳이어서 걱정이 더 크다. 전남대병원의 20대 간호사가 광주 588번째 확진자로 판정받으면서, 지난 일요일 또 다른 간호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화순 전대병원이 실시한 전수 조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두 간호사가 일하는 63병동과 73병동 두 곳을 동일집단 격리, 즉 코호트 격리했다. 격리된 병동은 신경외과 암환자와 혈액암 환자 70여 명이 입원해 있는 곳이다.

함께 격리된 의료진들이 환자를 돌보겠지만 암 환자라는 점 때문에 보호자들의 걱정이 크다. 먼저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전남대병원은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의료진 190여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가 외래진료와 응급실 운영 중단이 22일까지 연장되면서 약이라도 받으려는 환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

대형 병원에서 진료 차질이 빚어지면서 풍선효과로 다른 병원들의 진료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전남대병원 환자를 입원시킬 경우 비록 음성이 나왔더라도 격리 병실을 준비해야 하는데다 혹시라도 확진이 나올지 모른다는 불안감도 느끼고 있다.

전남대병원발 코로나19는 다양한 경로로 확산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40명을 넘은 가운데, 입원 환자에서 원내 우체국 직원으로, 또 이 직원의 초등학생 자녀로 줄줄이 연쇄 감염이 이뤄지면서 무더기로 진단검사가 이뤄진 것이다.

여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목포로 이어진 코로나 확진이 병원과 대학으로 연결되면서 일부 병동과 대학 시설이 폐쇄됐다

원인을 분석 해 보면, 가장 안전해야 할 전남대병원 이었지만 의료진이 '턱스크'를 일상적으로 하는 등 방역 의식이 허술 했다는 내부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또 집단 감염이 이어진 후에도 미열이 있다는 간호사에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거점병원이라는 이름이 무색 할 정도로 방역 대응은 안일하고, 허술했다.

익명을 요청한 전남대병원 의료진은 지표 확진자인 신경외과 전공의는 보호자, 의료진을 만날 때도 마스크를 하지 않거나 턱에만 걸쳐 주변의 우려가 있었다"면서,"이뿐 아니라 의료진에게' 턱스크'는 일반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초기 방역에 실패한 사이 전남대병원을 거점으로 확진자가 꼬리를 물고 있는 가운데, 감염원을 찾지 못해 조용한 전파 가능성도 여전한 실정이다.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4차 유행이 시작된 지난 7일 이후 불과 2주만에 지역 감염 확진자가 180명을 넘어섰다. 특히 이번 주 들어 연일 두 자릿수를 기록했고 하루 확진자 수가 30명대로 올라선 날도 이틀이나 됐다.

이렇게 해서 그 불똥은 결국 청정지역인 화순전대 병원을 오염 시켰다.

/최재승[파인뉴스 대표.자유기고가]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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