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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7일
[이슈]화순 광업소 폐광 문제 찬반 ...반대의견
[반대]기존 사실에서 실리를 얻는 방향을 추구해야
한 경제인 주장 "화순광업소가 유지되어 화순 경제의 소통을 원한다"
입력시간 : 2021. 03.21. 00:00확대축소


1950년도의 화순탄광의 모습
최근 화순군의회 245회기에서 의원들의 화순광업소 폐광을 기정사실화에 토론이 전개된 가운데 이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익명으로 기고한 독자의 기고문을 실어 본다 단, 본 파인뉴스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힌다.[편집자 註]

정부는 최근 공공기관의 구조조정을 하기위해 추진중인 에너지 공기업 기능조정에서 석탄공사 산하 3개 탄광을 순차적으로 폐광하는 것으로 굳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환경, 교육 분야에 대한 공공기관의 기능 조정안을 마련 중 이지만, 폐광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과 석탄공사 정리문제는 가닥을 잡아가고 있는 사실이 정부의 대한석탄공사 폐업과 산하 광업소 폐광계획이 지면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지역경제 몰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화순광업소는 호남 유일의 석탄광으로 국토의 서남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전국 5개권역 27개 업체에 무연탄을 공급하는 에너지 자주거점 기지로써 지리적 특성과 연탄제조에 적합한 생산광량을 확보하고 있는 경쟁력 있는 탄광이다.

화순탄광은 총면적 30.7㎢, 갱도길이 80km 의 광구로 1905년 개광하여 1934년 종연광업(주)에 의해 개발착수 되었으며 1948년 상공부 직할로 운영 후 1950년 대한석탄공사를 창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80년대 석탄수요의 증가와 증산정책으로 89년도 70만5천톤의 최고 생산실적을 기록하였으나, 이후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시행으로 폐광 및 생산감축을 지속적으로 시행 2015년도 기준 연 생산량 228천톤을 생산(1일 생산량 25톤트럭 약 37대 정도) 하게 되었다.

그동안 화순광업소는 80년대 석탄 증산으로 국가산업 재건과 국가경제 부흥기반을 구축하고 국가의 중추산업으로서 에너지원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또한 우리지역 경제의 주역으로 자리 잡아 온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화순광업소 현안사항에 의하면, 향후 화순광업소의 매장량은 년간 23만톤 기준 약 80년 채굴이 가능한 광량이 확인된 상태이며 특히 고용인력은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 520여명으로 이중 68.5%의 직원과 가구당 4인가족 기준 1,400여명이 화순에 거주하고 있으며, 화순탄광이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은 2016년 예산집행이 550억원으로 월 평균 45억정도의 지출이 예상되고 있어 화순군의 상권 활성화에 직간접적으로 맞물려 있어 지역경제에 미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때에 폐업에 돌입한다면 연탄으로 난방을 해야 하는 전국 12만 가구(15년 에너지 통계연보)의 연탄 대란이 우려될 뿐만 아니라, 화순상권이 붕괴 우려가 있고 소비시장 위축과 定住(정주)여건이 몰락하는 등 화순지역 경제가 흔들릴 것은 자명한 일이다.

아울러 인도 등 신규 수요로 에너지 사용처가 다변화 되고 세계적인 석탄소비량이 증가추세에 있어 에너지 자주권 확보를 위해서 대한석탄공사 폐광계획은 전면 철회되어야 할 것이다.

석탄이 서민 에너지원으로서 소비가 존재하는 한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의 생산은 지속적으로 유지되어야만 하고, 피폐해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폐광정책을 철회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며, 서민 연료로서의 역할과 석탄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앞장서 온 공기업으로서 탄광 종사자의 생활안정을 위한 방안 강구 및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공동화 등 지역경제 몰락 방지를 위한 종합적이고 실현 가능한 획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해줄 것을 요구하며, 다시 한 번 화순 경제를 몰락시키는 폐광 계획을 조속히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이상은 匿名人의 주장이다

이에대해 화순의 한 경제인은 “현재 정부는 화순광업소의 폐광을 유도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 정부는 화순 광업소의 운영을 중단시키기 위해 신규채용과 비정규직도 채용을 못하고 하고 있다.” 며 “또한 화순 광업소를 고사작전으로 몰아가기 위해 새로운 광맥을 발굴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화순군의 입장으로 보면, “화순 광업소의 폐광이 안 되고 운영됨으로서 화순의 경제적인 소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고 주장하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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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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