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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7일
전남의 숨은 寶庫 '섬길'길 속속 열린다
전남도내 12개 다리 줄줄이 개통
신안 일주로 연결 비금~추포 사활
2030년까지 115개 지역 연결할 것
입력시간 : 2021. 04.05. 00:00확대축소


전남도가 섬 연결을 본격화하 하면서, 금년 상반기에만 벌써 임자대교와 추포대교가 열렸고 10개 다리가 줄줄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도 10년 내 41개 지역을 육지와 연결하겠다는 청사진도 그린다.

그간 배로만 오갈 수 있었던 섬 지역이 육지와 하나로 연결되면서 지역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뿐 아니라 천혜의 관광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생겼다.

다음은 전라남도의 섬과섬의 ‘섬길’ 계획이다.

● 올 초 대교 줄줄이 개통

지난달 개통한 임자대교와 추포대교 사례가 대표적이다.

신안군 임자읍과 지도를 연결한 임자대교는 실시설계에 들어간 지 15년 만에 완성한 다리다. 이 다리가 놓이면서 배로 30분 이상 오가던 섬이 불과 3분 거리로 단축됐다.

임자도는 섬 서쪽에 길이 12㎞, 폭 300m에 달하는 광활한 백사장이 있다. 비금 명사십리해수욕장, 암태 추포해수욕장, 도초 시목해수욕장과 함께 신안의 4대 해수욕장으로 꼽힌다. 예전부터 육지와 가까워 해수욕장이 인기를 끌어왔다.

지난해 놓인 영광 칠산대교와도 하나로 이어져 임자대교 개통으로 연 3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섬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임자대교에 이어 지난 29일 개통한 추포대교는 그간 만조 때 통행이 어려웠던 추포도~암태도 구간에 세워졌다. 섬 주민들이 300년 전부터 갯펄에 주민들이 크고 작은 돌을 쌓아 만든 노두길로 왕래했던 곳이다.

추포대교 개통으로 106.8㏊ 규모의 양식장에서 생산되는 김·전복의 원활한 유동은 물론 추포해수욕장도 물때와 상관없이 방문할 수 있게 돼 인근 민박이나 음식점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신안군은 내년까지 경사식 선착장 조성, 여객터미널 신축, 추포해수욕장 정비 등 추포도 해양관광 활성화 사업을 세우고 있다.

● 전남도 비금~추포 개통에 사활

추포대교 개통에 이어 전남도가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다리는 비금~추포 구간이다. 길이 10.4㎞ 총 사업비 2433억원이 투입되는 이 다리가 놓이면 신안 다이아몬드 제도는 육지와 연결되는 일주 도로망이 구축된다.

향후 신안 증도~자은 간 여객선 취항과 흑산공항 개항이 이뤄지면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어서 지역 교통수요 대비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비금~추포 구간 개통이 필수적이라는 것이 전남도의 설명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국토부가 오는 6월 발표할 예정인 제5차 국고‧국지도 개발 5개년 계획에 사업 반영을 건의한 상태"라며 "도로 이용자의 교통편의 및 지역균형발전을 도모를 위해 반드시 다리가 놓일 수 있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 2030년까지 115개 지역 육지 연결

도는 2030년까지 115개 지역을 육지와 하나로 연결한다는 청사진을 세우고 있다. 이미 개통한 다리는 62곳으로 총 길이는 52.3㎞다.

또 10개 다리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진도 하조도~나배 구간은 오는 10월 완공 예정이다. 국도 77호선 신안 압해~해남 화원 구간 3곳과 여수 화태~백야 구간 4곳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확정돼 실시설계가 진행중이다. 평화의 섬인 하의도를 연결하는 장산~자라 간 연도교 건설공사는 입찰공고에 들어갔다.

남은 다리는 41개 구간이다. 예상 사업비만 8조2490억원에 달해 전남도가 지방도의 국도 승격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방도나 국지도가 국도로 승격되면 해당 도로를 정부 예산으로 관리하고 기존 도로의 미개통 구간도 국비로 개설할 수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을 잇는 115개의 다리가 계획대로 완료되기 위해서는 국가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그간 접근이 힘들었던 섬과 오갈 수 있는 길이 열어 지역 해양관광 사업도 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차질없는 다리 개통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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