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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21일
[정치]"윤석열 국힘 입당할 수 밖에 없는 다섯 가지 이유"
정청래 의원 "윤, 국민의힘 입당 특이할 것도 새로울 것도 없어"
"입당식에 당대표 없다는 것은 앞으로 국물도 없다는 뜻"
결국 이럴려고 조국 장관 탈탈 털었냐?
입력시간 : 2021. 07.31. 00:00확대축소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 당사를 방문,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에게 입당원서를 제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나는 그가 입당할 것이라 여러 매체에서 예측했었다. 특이할 것도 새로울 것도 없다. 입당한다고 큰 이득도 없다. 그냥 예정된 시나리오가 앞당겨졌을 뿐이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페이스북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정 의원은 “그가 이 시점에서 입당할 수밖에 없는 다섯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다. 나의 추론이다”라며 다음과 같이 이유를 소개했다.

1. 추락하는 지지율을 그의 깜냥으로는 막을 수 없다는 초조함의 발로다. 급하게 됐다.

2. 국민의힘과 결이 다른 지지자(중도층)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실패했다. 애초부터 무모한 계획이었다.

3. 이재명을 압도적으로 이기는 여론을 형성에 단박에 국민의힘을 흡수통일하고 싶었는데 그가 흡수되었다.

4. 입당하면 자당의 홍준표의 입을 감당할 자신이 없었다. 그런데 홍준표의 입보다 윤석열의 리스크를 본인 힘으로 막을 길이 없을 정도로 눈덩이처럼 불거졌다. 당의 방패가 필요했다.

5. 입당하여 당할 홍준표 입의 폭발력보다 각종 의혹의 폭발력이 더 커졌다. 본인이 위기의 남자가 됐으니 홍준표보고 살살해라는 주변의 압력을 기대했을 것이다.

정 의원은 “내가 생각해보니 그의 입당은 그로서도 침울한 감정상태에서의 결단이었을 것이다. 의혹의 둑이 터지니 감당이 안 될 지경이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윤석열 입당효과는 과연 있을까? 반짝효과는 있겠지만 기대효과에는 못 미칠거다. 오픈발 금방 떨어진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의힘으로서는 이제 윤석열은 산토끼가 아니다. 1/n 집토끼일 뿐이다. 특별대우는 없다. 그도 국민의힘 대선후보중의 한명일 뿐이다. 스스로 도토리 군단에 걸어 들어간 셈이다. 정치적으로 상바보 짓을 한 것이다. 야권의 군계일학에서 여러 닭으로 강등된 거다. 잠시 입당효과 때문에 약간의 미미한 지지율 상승은 있을지도 모른다(별 효과 없을 거고 그러면 입당쇼는 망한 거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고, 그럴 수밖에 없는 선택이지만 윤석열의 조기 입당은 두고두고 뼈아픈 패착이 될 것이다. 망할 선택이다”라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귀하께서는 모르실텐데 국민의힘이 귀하의 우군만은 아니다. 정치인들이 얼마나 이기적인데 귀하만을 위하여 도울 것이라 생가하는가? 귀하도 이제 정당인이 되었고 정치라는 정글에 내던져진 한 마리의 배고픈 짐승이 된거다.

여기는 물고 물리는 비정한 세계다. 밖에서는 상상 못했던 일들이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국민의힘 정글에서는 가장 센 이빨은 홍준표다. 입당했으니 안 봐줄거다. 봐주는거 없을거다. 이 분을 지금까지 조용히 이를 갈고 있었다. 귀하는 이제 안팎으로부터 공격을 받을 것이다. 안팎으로 터질 것이다. 충언하자면 민주당의 공격은 아무것도 아니다. 홍준표의 입을 조심하시라”라고 충고 아닌 충고를 전했다.

“결국 이럴려고 조국 장관 탈탈 털었냐?

그러면서 정 의원은 “마지막으로 한마디 묻겠다”며 “결국 이럴려고 조국 장관 탈탈 털었냐? 결국 당신도 탈탈 털릴 것이다. 국민힘에 입당했다고 봐줄 것 같나? 이명박, 박근혜 경선 때 사생결단으로 서로를 탈탈 털었다. 그게 이명박, 박근혜가 감옥간 출발점이다. 국민의힘 당원 윤석열도 국민의힘에 의해 탈탈 털릴 것이다. 그래서 귀하의 오늘의 선택은 천추의 한이 될 것이다. 그러나 어쩌랴? 이미 엎지러진 물인데...잘 견디시라. 세상만사 다 자업자득이다. 몸조심 하시라. 입당식에 이준석 당대표가 없다는 것은 앞으론 국물도 없다는 뜻이다. 입당은 했으나 완주는 어려울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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