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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1일
[특보] 문흥식 씨, 영장심사 방어권 포기 구속
업체 6곳서 수십 억대 금품수수 혐의...5.18 단체에도 먹칠
문씨 화순출신 지역 망신 "지자체 인사에도 개입한 의혹"..수일 후 검찰에 송치

입력시간 : 2021. 09.15. 00:00확대축소


광주시 학동 건물 붕괴장면 MBC 뉴스 켑처
건물 붕괴사고로 17명의 억울한 희생자를 낸 전 5.18 단체 회장 문흥식 씨가. 광주 서부경찰서에 수감됐다.

문씨는 광주시 동구 학동 재개발사업 정비 4구역 철거 건물 붕괴 참사를 초래한 불법 재하청 계약 비위 의혹의 중심에 선 문흥식 전 5·18구속부상자회장이 11일 오후 광주 서부경찰서 광역유치장에 수감 됐다.

문 전 회장은 붕괴 참사 발생 나흘 만에 미국으로 도피해 90일 만인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곧바로 체포됐다.

광주 동구 학동 참사 비위의 중심인물로 추정되는 문흥식(61)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았다.

14일 광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광주지법 영장전담 형사2단독 박민우 부장판사가 101호 법정에서 변호사법·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를 받는 문씨에 대한 실질심사를 했으나, 문씨는 법정에 나오지 않았고 문씨의 변호인도 출석하지 않았다.

이에 법조관계자는 문씨는 붕괴 참사 직후 해외로 장기도주 했던 점과 과거 재개발조합 계약 비리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점 등을 감안해 구속 수사를 각오한 것 아니냐는 예측을 하고 있다.

따라서 법원은 서류 심사만으로 문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 한 것으로 보인다.

문씨는 구속된 선배 이모(73)씨와 공모해 2015년부터 2019년 사이 5차례에 걸쳐 조합과 계약을 맺게 해주는 대가로 철거업체 2곳·정비기반업체 1곳의 관계자들로부터 수억대의 돈을 받아 나눠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기간 홀로 각종 하청 공정별 계약 관련 청탁·알선 활동에 나서 또 다른 업체 3곳 관계자 등으로부터 수십억원을 챙기거나 하청 수주 업체 간 담합 행위에 가담해 공정한 입찰 경쟁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문씨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문씨의 진술을 통해 공정별 계약 과정과 리베이트 자금의 흐름이 정확히 밝혀져야 이면 계약·지분 나누기를 통한 입찰 담합 실체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경찰은 판단하고 있다.

한편 문씨는 붕괴 참사 나흘 만에 이권 개입 의혹을 받자 미국으로 달아났으며, 도주 90일 만인 지난 11일 귀국해 인천국제공항에서 붙잡혔다. 폭력조직 출신 의혹을 받는 문씨는 2007년 학동 3구역 재개발 공사 철거 업체로 선정해주겠다고 속여 특정 업체로부터 6억 5000만 원을 받아 챙겼다가 2012년 징역 1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법원은 문씨가 도주 우려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구속 영장을 발부 했다.

또한 문씨는 화순출신으로서 일부 지자체에 인사에 관여 했다는 의혹도 사고 있으며, 화순지역 출신으로서 지역 체면에 먹칠을 하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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