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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량식품 신고시 보상금 최고 '100만원'지급 | 판매금지 식품 단속강화, 신고 보상금액 확대
'1399' 전화신고, 1인당 연간 한도액 '100만원'
| | | | 입력시간 : 2008. 10.14. 00:00 |   |
불량·부적합 식품판매에 대한 신고 보상금 한도액을 최고 100만원으로 확대하는 등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보장을 위해 시가 적극 나선다.
광주시는 최근 중국산 수입식품의 '멜라민'검출 등과 관련해 판매금지 대상식품에 대한 지도단속과 함께 부정·불량식품 신고 보상금 지급 범위를 지난 3일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확대된 보상금 지급대상과 금액은 기존 판매 금지된 식품을 유통·판매하는 행위 신고시 300㎡이상 판매업소(대형마트)의 판매 행위를 신고한 경우 5만원, 300㎡미만 판매업소(소규모)의 판매 행위를 신고한 경우 3만원을 지급한다.
멜라민과 같은 화학물질을 사용한 부적합한 식품을 판매하는 행위신고시 최고 30만원을 지급하며, 신고자 1인당 연간 지급 한도액은 100만원이다.
보상금은 부적합 식품이나 정부가 판매를 금지한 위해 우려식품 판매행위 위반업소 명칭, 위치, 제품명, 구체적 위반행위를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나 가까운 시·구에 신고하면 신고 받은 기관에서 위반사항 확인 후 지급한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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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