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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환경시설공단은 제3대 정태성이사장 및 강민원상임이사가 새로 취임하면서 2008년 10월 31일로 창단6주년을 맞이한다.

공단은 광주 제1?제2하수처리장, 상무소각장, 위생매립장, 위생처리장, 음식물자원화시설 등 광주광역시 환경기초시설을 완벽하게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과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경영혁신을 통한 효율적인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2008년 한국지방공기업학회 주관『경영혁신 “대상”』수상과 국제적 수준의 환경공기업임을 증명하는 ISO 9001/14001인증은 공단의 경영실적을 유감없이 보여 준 것이다.

공단은 그동안 다양한 고객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객만족도 향상?환경문제 공감대 형성 및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혐오인식을 바꾸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발생의 최소화’,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 구현’을 운영목표로 효율적인 환경처리기술 개발과 친환경공기업 이미지 확산에 주력해 왔다.

원숙기에 접어든 창단6년 광주광역시환경시설공단은 광주광역시 환경기초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이를 통한 고객만족경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혁신 환경공기업’ 이미지를 확고히 하였다.

2008년 공단운영 기본 목표인 『완벽한 처리?조직역량 강화?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나눔 경영?생태적 도시문화 조성』등의 목표 달성을 위해 혁신마일리지 실시에 따른 평가와 보상,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고정자산 및 수탁자산 전산화, 환경소식지“자연 더불어 삶”발행 배포, 견학운영체계 강화, 친환경체험교실 운영 등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시행에 따른 오염할당량 준수를 위해 고도처리 사업추진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지속적 시설개선과 하수처리시설 개?보수 및 기술 진단사업 추진, 유수취수시설 운영효율 및 관리 강화, 매립장 가스배제시설 및 사면보호공 설치, 음식물 자원화 시설의 폐수를 이용한 바이오메탄가스 생산 및 악취저감 노력 등은 괄목할 만한 일이며 처리공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악취를 제거 민원해소 및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각 사업소별 노력은 필사적이다.

지역주민과 유대감 형성을 위한 다각적인 고객만족프로그램 운영으로 복지관 이용객이 증가하고 농기계 무상수리, 농촌 부족일손 돕기,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농작물 불우이웃에게 나눠주기 등은 시민과 함께하는 1등 환경공기업의 사회적기여 활동이라 하겠다.

공단은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을 철저하게 관리,운영, 완벽한 하수처리 및 폐기물처리로 시민에게 사랑받고 공익에 우선하는 환경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

한편, 광주광역시환경시설공단은 창단6주년을 맞아 11월 시행하는 노사화합 프로그램에서 내부적으로 노사의 결집을 다짐하고 ① 시민을 감동시키는 환경기초시설 명품화 실천 ② 부조리가 없는 클린공단 실천 ③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실천 등 3대 실천항목을 정하고 시민의 신뢰와 믿음으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1등 환경공기업”임을 다시 한번 선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