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 5대 저수지, 시민쉼터로 새단장 | 용봉·풍암·운천·양산·운암저수지 등 5곳
수질정화·산책로 조성, 휴식·자연학습 공간으로
| | | | 입력시간 : 2009. 01.19. 00:00 |   |
 | | 광주시가 도심공원 내에 있는 5대 저수지를 환경친화적인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산저수지 조감도) 제공=광주광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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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도심공원 내에 있는 5대 저수지를 환경친화적인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시민 쉼터로 만드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추진 대상 저수지는 ▲서구 풍암동 풍암저수지▲서구 쌍촌동 운천저수지▲북구 용봉동 용봉저수지▲북구 본촌동 양산저수지▲북구 운암동 운암저수지이다.
가장 먼저 용역설계에 들어간 양산?운천저수지는 2009년, 용봉저수지는 2010년, 운암?풍암저수지는 2011년까지 총 사업비 178억5천만 원을 투입해 연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들 저수지의 수질개선, 순환산책로 조성, 꽃나무 식재 등으로 자연과 어울리는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올해 조성될 운천저수지의 경우 노후화된 휴식시설을 교체하고, 인공수초섬, 분수, 습지 초화원, 관찰데크 등을 만들어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저수지 개선사업으로 도심에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조성되고 시민들에게 좋은 휴식처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재승 기자 jachi2580@hanmail.net 최재승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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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