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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 교육청, 사랑의 헌혈 운동 전개 | 교육장 "헌혈할 수 있다는 사실은 건강"
적십자 "타 관공서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 | | | 입력시간 : 2009. 03.10. 12:00 |   |
전남도 화순교육청(교육장 성길모)은 헌혈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사회 전반에 걸친 헌혈 참여 분위기를 조성코자, '사랑의 헌혈 운동' 에 앞장서고 있다.
헌혈은 적십자 전남 혈액원에 요청한 가운데 이날 이동 헌혈 차량이 화순교육청을 방문하여 헌혈을 실시하여 타 관공서에 귀감이 되고 있다.
성길모 교육장은 "헌혈할 수 있다는 사실은 건강하다는 얘기도 되지만 공무원으로서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봉사 정신이 아름답다" 고 말했다.
화순교육청은 앞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더욱 앞장서고, 주기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헌혈 후 발급된 헌혈증서는 암 투병 등으로 고생하고 있는 화순전남대병원에 기증하였다.
한편 적십자 전남 혈액원은 "요사이 경기도 불경기 이지만 헌혈도 불경기를 맞이하고 있어 아쉬운 실정이다" 며 건강한 많은 분들의 헌혈은 자신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기회가 될수 있다" 며 "다른 공직자들도 자진해서 많은 현혈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최성욱 기자 yen4800@hanmail.net 최성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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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