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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주차 단속, 교통지도 차량만 있고... | 5회 째 화순시장 정비작업의 현장
| | | | 입력시간 : 2009. 04.18. 11:57 |   |
 | | 교통지도 차량 앞에서 버젓이 봉고차량이 장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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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28일부터 화순5일시장의 정비가 시작되면서 오늘로 5회 째가 된 가운데, 노점상들의 시장 안으로 이전을 시키는 작업이 정착화 되고 있다.
화순군청 모든 공무원들은 화순 5일장이 서는 날에는 새벽잠을 설치고 새벽 5시 반에 일어나 화순시장으로 달려 나와야 만 했다.
3월은 늦추위 때문에 방한복을 착용하지 않으면 안되었지만 4월 들어 날씨가 많이 풀려 추위와 싸우는 걱정은 없지만 그래도 아침 바람은 차갑기만 하다.
오늘로 해서 화순5일 시장의 정비작업은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노점상인들이 시장 안으로 들어와 자리잡기가 정착화 되고 있지만, 외지에서 온 봉고차량을 이용한 행상들은 지금도 도로변에서 버젓이 호객행위를 하고 있어 단속이 아쉬운 실장이다.
더욱 이들 불법주차를 단속하는 화순군 소속 불법주차 단속 차량(95로 82xx)이 있는데도 이를 비웃듯이 5m도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서 양파를 판매하는 1톤 봉고 차량이 불법주차를 하면서 호객 마이크를 크게 울리고 있으나 화순군 불법주차 단속 공무원은 보이지 않고 있어 주위 상인들의 비웃음을 사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상인은 "화순군 공무원들이 노점상에 대한 정비로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는 시점에서 단속차량만 도로에 주차시켜 놓고 단속요원은 사라지고 없어 오히려 불법차량이 이를 비웃듯이 버젓이 호객행위를 하고 있다." 고 말하고 있다.
이와 같이 일부 공무원들의 형식적인 공무집행은 없어야 한다는 것이 주민들의 지적이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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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