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 오늘의 행사(4. 30. 목요일)

○ 시군 유통회사 출범식 참석(10:30 - 서울시 AT센터 5층 대회의실)

·내 용 : 홍보영상물 상영, 출범식 세러머니, 오찬 등

○ 건축위원회(14:00), 개발분과위원회(15:00 - 소회의실)

○ 화순읍 번영회 임원회의(10:30, 15명 - 번영회사무실)

·내 용 : 화순읍민의 날 행사추진 협의

○ 만연초교 2,4,6학년 운동회 1,3,5학년 현장학습(09:00 - 만연초교 운동장)

○ 제일초교 2,4,6학년 운동회(09:00 - 제일초교 운동장)

○ 화순읍농촌지도자회 선진지 견학(07:00, 40명 - 경북 성주 참외단지/읍사무소앞 출발)

○ 능주면 이장회의(10:00, 20명 - 면회의실)

○ 남면 농촌지도자회 회의(11:00, 44명 - 면 회의실)

▶'알선수재’ 전 前 의장 집유

공무원 특별채용 및 사업인, 허가 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입건된 전일만 전 의장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 단독 10부는 29일 전일만 전 의장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추징금 4천만 원을 선고하고 전씨를 석방시켰다.

이날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서 "전 의장이 사업인허가 및 화순군청 직원 특별채용 청탁 대가로 각각 2천만 원 씩 총 4천만 원을 받았지만 짧은 기간에 돌려준 데다 인사를 청탁한 모씨가 채용이 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집행유예를 선고한다" 고 밝혔다.

또 재판부는 "피고인이 고령이고 간 질환 등을 앓고 있는 데다 짧은 수감기간이지만 잘못을 반성하고 있는 것 등을 참작해 이같이 선고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달 13일 전일만 전 의장에 대해서 징역 1년6월에 추징금 4천만원을 구형했었다.

▶불황속 고수익 미끼 금융사기 활개

불황 속에서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자를 모아 달아나는 금융사기가 잇따르고 있다.

▶예산확보 대책 없이 대형사업

광주시가 무등경기장를 민주공원으로 만든 다고 발표하는 등 최근 구체적인 예산확보 방안이 없이 대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돼지독감, 녹십자 화순공장 주목

돼지독감의 우려가 커지면서 년간 2천만명 접종분량의 백신을 만들 수 있는 녹십자 화순공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고의 태양전지 개발했지만

광주과기원 연구팀이 세계최고의 플라스틱 태양전지를 개발했지만 지역에서는 상용화 기술개발 등을 뒷받침할 수 있는 지원이나 체계가 마련돼 있지 않아 기술 유출이 우려되고 있다

▶기록조작 운전학원 운영자 구속

수강기록을 허위로 조작해 이른바 속성면허증을 따도록 해준 운전학원 운영자가 구속됐다.

광주지검 수사과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수강생 21명에게 운전 기능교육 수료증과 도로주행 졸업증, 출석부, 교육생 원부를 허위로 작성해 발급해준 혐의로 전남의 모 운전학원운영자 정모씨를 구속했다.

정씨는 수강정보 관리 전산시스템이 입력되는 지문을 정확히 검증하지 못하는 점을 이용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 관급공사 지역업체 참여율 급증

올해 전남도내 관급 발주공사의 지역업체 참여율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각종 건설공사에 지역업체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한 결과 올해 지역업체 하도급 비율이 59%로 지난해보다 23%포인트나 높아졌으며 도내업체 생산자재 구입 비율도 지난해 66%에서 69%로 상승했다.

이는 침체에 빠져 있는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관급공사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이도록 하는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강화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