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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순군민들 사이에서 일고 있는 화순↔광주의 시내버스 요금 950원 환원 문제에 대해서 화순군의 의지가 전혀 없다는 목소리가 높게 일고 있다

이 문제는 광주와 나주는 32Km되는데도 광주시내버스요금이 950원 기본 요금을 적용되고 있는 반면, 광주 화순간은 15km 인 데도 1,150원이며, 능주 까지는 1,800원 사평 까지는 2000원이 적용되는 형평성의 원칙이 위배되고 있다.

광주시와 버스조합에 따르면 화순간의 버스요금은 구간요금 적용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나주와 광주간은 지금도 시내버스 요금은 950원을 적용하고 있다.

광주와 나주간은 시외버스인 모 교통과 시내버스가 경쟁하기 때문에 모 교통 측에서 광주와 나주간의 버스요금을 950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경쟁에서 뒤지지 않기 위해서 부득이 광주시내버스도 950원을 적용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화순간의 구간요금 적용은 화순교통이 광주↔화순간 요금을 950원 받기를 거부하기 때문이라고 광주시 버스운송사업 측은 말하고 있다.

그러나 화순군내버스도 광주시내 버스와 같이 정부로부터 손해 보전금을 연간 약 180억원 정도를 받고 있기 때문에 요금문제가 버스회사 경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따라서 이 문제는 화순군과 화순교통 측의 의지만 있으면 화순군민의 광주시내버스요금을 950원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화순군민 3천명 성명운동을 벌여 광주와 화순간의 버스요금을 950원에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화순주민이 화순교통과 시내버스요금에 대해서 경쟁을 시켜서 스스로 요금을 내리도록 하는 것이 상책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