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오늘의 화순행사(6. 24. 수요일)

○ 제160회 화순군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10:00 - 상임위 회의실) - 총무위 : 주민생활, 사회복지 - 산건위 : 농업정책, 농식품지원

○ 주도～신덕간 농어촌도로 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 (10:00, 30명, 주도2리 정각, 14:00, 50여명 신덕 마을회관/건설재난관리과)

○ 6월중 신활력사업 T/F팀 협의회(16:00, 19명, 노조사무실)

○ 2009년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 교육 13:00, 30명, 도곡 신성리/14:00, 325명, 화순읍 16개마을)

○ 화순군농업인대학 복숭아과정(14:00, 49명, 농업기술센터)

○ 찾아가는 서민생활지원 서비스 실시(14:00 - 대리 1, 2구)

○ 화순읍 청년회 월례회의(19:00, 30여명 - 수만리 염소탕(군청 앞)

○ 한약초농업인 선진지 견학(08:00 - 경상북도 군위군) ·90명(이양면사무소 10, 한약초 재배농가 80)

○ 춘양면 농악단 연습(20:00, 26명, 면 회의실)

○ 도곡면 생활개선회 연찬회(11:00, 30여명, 그린가든 식당)

○ 2009년 동복댐 장학생 선발 위원회 회의(10:00, 9명, 동복면 회의실)

○ 2009년도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 임시회의(14:00, 55명, 남면 회의실)

○ 사회복지과장, 산림소득과장 :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6. 22～7. 24「5주」 ☞ 지방행정연수원(수원)

▶경실련, "행정체제 개편 중단 요구"

최근 정부가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정부의 지방행정체제 개편안은 지방 분권과 지방 자치를 포기하는 것이라며 개편 논의 중단을 정부에 촉구했다.

광주경실련은 오늘 성명을 통해 이번 개편안이 행정의 효율성보다는 중앙 집권을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다며, 지역민들의 의견을 묻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행정체제를 개편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별관 해법 방송토론회 일정 결정

12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도청별관문제 해결을 위한 원탁회의'는 오늘 시민사회 단일안 마련을 위한 2차 회의를 열어 지난주 첫 회의에서 확정하지 못한 '부분 보존안'에 대해 단일안을 결정한 뒤 10인 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장 등이 포함된 10인 위원회는 다음주부터 방송사 의뢰해 토론회를 열기로 하고, 토론회 일정 등을 잠정 결정했다.

▶ F1 경주장 기부채납 반발

F1 국제 자동차 경주 대회 운영법인인 카보의 일부 주주회사가 경주장 기부채납에 반발하고 있다.

카보의 지분 17%를 소유하고 있는 MBH는 전라남도가 카보 이사회의 사전 동의없이 F1 경주장 기부채납을 추진해 민간 기업의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전라남도는 조만간 카보 이사회를 열어 기부채납 방침을 확정하겠다는 입장이지만 MBH가 계속 반발할 경우 경주장 재원 마련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청, 간첩 식별 교육 강화 논란

일선 학교에서 간첩 식별 신고 교육을 강화해 논란이 일고 있다.

광주시 교육청은 6.25를 계기로 간첩과 간첩선 식별 요령 등에 대해 지도하라는 공문을 보내 학교별로 홈페이지에 올리는 등 안보 교육이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일부 교사들은 통일 교육이 평화 통일 위주의 교육에서 갑자기 간첩 식별 등의 안보 교육으로 바뀌어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교육청은 국정원의 요청으로 간첩 식별 요령까지 전국적으로 교육하는 것이라며 강제 사항은 아니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