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화순지방에 153m/m 큰비 | 장마전선 북상, 전남, 폭우
| | | | 입력시간 : 2009. 07.07. 10:40 |   |
 | | 화순 대리천이 범람 위기에 처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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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고 있는 가운데 남부지방엔 호우 특보까지 내려졌다.
내일까지 남해안엔 최고 120mm의 큰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인다.
화순지방에도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화순군 주민자치위원회 모임도 취소되는 등 화순군내 모든 행사들의 일정이 취소 되거나 연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화순군 화순읍 대리 아파트 주변은 빗물로 도로가 강으로 변해 주민들의 통행도 불편하게 하고 있다.
현재 전남 나주와 장성, 화순과 순천 전남 아홉개 시군에 호우 경보가 내려져 있다.
광주기상대에 따르면,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신안 자은면 299.5m/m를 최고로 나주 220 무안 205.5, 광주와 화순은 153m/m를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 예상강우량은 남해안에 60m/m에서 120mm, 이 밖의 지역에 40m/m에서 100m/m 등으로 농작물과 시설물 등에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장맛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다 내일 낮부터 잠시 주춤하겠다고 기상대는 밝히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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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