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화순군 사이버의회(의장 문찬식)는 의원 회의에서 결의한 광주↔화순(능주.사평)간 시내버스의 시내구간 요금을 950원으로 적용하기 위해 3천명의 서명운동을 시작하고 있는 가운데 운영위원 팀은 오는 13일 화순군 전 기관 및 단체에 서명에 협조 해 줄것을 공문으로 보낸다.

이 공문의 취지는 " 광주↔나주간 버스요금이 950원이 적용되는 것은 광주와 나주간을 운행하는 광신여객과 시내버스가 경쟁하기 때문에 광신여객 측에서 버스운임을 950원을 적용하고 있어서 부득이 광주시내버스도 950원을 적용한다" 고 주장했다.

따라서 광주와 화순간을 운행하는 '광주시내버스는 화순군민을 위해 화순↔ 광주 구간을 950원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이버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광주와 나주는 32Km되는데도 광주시내버스요금이 950원 기본 요금을 받고 화순까지는 15km 인 데도 1,150원, 능주 까지는 1,800원, 사평 까지는 2천원을 받고 있어서 형평의 원칙에 맞지를 않을 뿐 아니라 화순군민은 많은 손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하고, "따라서 광주 화순간 버스운임을 950원 적용하기 위해서는 광주시내버스가 먼저 능주(사평)↔ 광주간 버스 요금을 950원으로 하향 조정하면 화순군내버스도 다라서 하향조정 될수 있다." 고 주장했다.

이어서 "이 문제를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화순교통의 손해 보전금을 군민의 세금으로 예산을 집행하고 화순군이 협조를 하고 또 화순교통은 화순군민을 위해 능주 (사평)↔ 광주 간 버스요금을 950원으로 하향조정을 하는 직접적인 협조를 해야한다' 고 주장했다.

이어서 "우리군민은 이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서명을 하고 이를 여러 관계기관에 건의를 하 는 바이다." 고 주장했다.

화순군 사이버의회 의장(화순군 번영회장)과 운영위원장인 최재승(파인뉴스 대표) 명의로 화순군의 단체, 기관 등 50여 곳과, 화순군 번영회 등에 이 공문을 보냈다.

광주↔화순간 버스요금은 구간요금을 적용하는 모법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으나 지자체간의 협의에 의해 변경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사이버의회 최재승 운영위원장은 이 문제는 지역국회의원인 최인기 의원이 광주시장에게 협조를 구 하면 광주↔화순 버스요금도 광주↔나주 형태의 950원 버스요금 적용이 이루어질 수 있는 사항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최위원장은 "서명운동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직능직 단체는 서식 양식이 없이 아래의 취지문과 함께 서명을 해서 화순우체국 사서함15호 '화순군 사이버의회'로 보내주면 된다" 고 밣혔다.

[서명운동 취지문]

광주와 나주는 32Km되는 데도 광주시내버스요금이 950원 기본 요금을 받고 화순까지는 15km 인 데도 1,150원, 능주 까지는 1,800원, 사평 까지는 2천원을 받고 있어서 형평의 원칙에 맞지를 않을 뿐 아니라 화순군민은 많은 손해를 보고 있다. 따라서 광주 화순간 버스운임을 950원 적용하기 위해서는 화순교통이 먼저 능주(사평)↔ 광주간 버스 요금을 950원으로 하향 조정해야 광주시내버스도 하향조정하게 된다.

상기와 같은 취지로 우리단체는 서명운동에 참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