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륜관계 협박, 금품 갈취한 공기업 간부 검거 | | | | 입력시간 : 2009. 09.09. 10:40 |   |
광주지방경찰청 (청장 김남성) 광역수사대는 공기업 간부가 내연녀에게 불륜관계 장면을 가족 등에게 보내겠다며 4회에 걸쳐 1,600만원 갈취 후 추가로 2억원을 요구하며 협박 및 상해를 가한 공기업 간부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피의자는 피해자와 내연관계인 자로, '08. 1월 하순경 피해자에게 '주식을 사야겠다며 2,000만원을 달라'고 하였으나 거절하자 촬영된 '성관계 장면을 남편에게 보내겠다'고 협박하여 1,000만원을 송금 받는 등 4회에 걸쳐 1,600만원 갈취하고 '09. 4월 초순경 피해자에게 2억원을 요구하며 주먹으로 3 - -4회 얼굴을 때리고 '너의 가정을 지키던지 현금보관증을 적어 주던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 이번에는 영상을 정말로 보내겠다' 는 등 최근까지 4회에 걸쳐 상해 및 협박한 혐의이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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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