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화순군에서 발행되는 한 인터넷 신문에 악의적인 댓글을 올려 수사의뢰를 통해 화순군 6급 모 공무원의 주소지로 밝혀진바 있다.

그러나 화순군 6급 공무원 딸은 자신이 모 인터넷 신문 기사에 대해서 악풀을 올렸다고 자진해서 주장해, 화순경찰서로부터 검찰에 송치되어 기소될 안타까운 사연이 발생 주위로부터 "아버지를 위한 孝女가 탄생했다"는 평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악풀의 피해자 모 인터넷 신문 기자는 검찰에서 "문양이 아닌 문양의 부친이 알풀을 올렸다고 주장" 한 결과 검찰은 문양이 스스로 허위 자백을 했다는 것을 광주지검에서는 일단 받아들여 진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결국 공무원인 아버지를 위해 희생을 하려고 했던 효녀로서 주위의 칭송을 받게 됐다.

다른 피해 언론사에 따르면, 분명 알풀은 그의 아버지가 올렸다는 의혹을 찾아 화순군 공무원 문 모씨를 검찰에 고소를 한 사실이 밝혀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서 화순군 한 주민은 "자신의 곤란함을 모면하기 위해 딸을 앞세웠으나 결국 딸은 처벌을 모면하게 되는 현실이, 非情의 아버지라고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말하고 "이왕지사 아버지 자신이 모든 것을 책임지고 딸을 구하는 방법이 현명한 생각이 아닐까?"고 말하고 있다.

공무원의 딸이 주장하는 악풀의 내용을 보면 "이 글을 쓴 기자는 기자신분을 이용해 사기를 쳐 교도소를 다녀온 것을 화순군민은 다 알고 있다" 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다.

그러나 아무도 이 악풀을 대학1년 학생이 썻다고 인정하는 사람은 없다.

그 이유는 이 대학1년 학생이 인터넷신문 기자의 기사에 아무런 이유없이 댓글을 쓸 수가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이에대해 광주지검 한 관계자는 "비록 본인이 스스로 한 행위라고 자백했으나 딸이 한 행위는 아니다" 라고 밝혀 더욱 비정한 아버지가 된 부덕한 공무원이 나타나게 됐다.

한편 모 인터넷 신문기자는 같은 IP주소로 또 다른 악풀이 발견됨으로서 화순군 문 모 공무원을 다시 고소한다는 방침과 손해배상청구를 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